밤에 볼 수 있는 그림펜션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한 대관령의 그림펜션에 다녀왔는데요.
시설도 좋고 너무 쳥결하면서도 사장님까지 친절하셔서 이용하는 동안 기분이 좋았어요.
용평스키장 알펜시아 양떼목장
복층 숙소 그림펜션
그림펜션의 방 위치
그림펜션에는 총 6개의 방이 있는데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11시이였어요. 소나무, 벗나무, 오렌지, 올리브는 80,000~110,000만원
미스티블루는 100,000~130,000원 , 저희가 이용했던 자작나무는 150,000~180,000인데 주말기준 180,000이였답니다.
자작나무를 제외하고는 모두 2인기준이며 미스티블루는 최대 4인까지는 이용가능해요.
소나무, 벗나무, 오렌지, 올리브는 80,000~110,000만원
미스티블루는 100,000~130,000원 , 저희가 이용했던 자작나무는 150,000~180,000인데 주말기준 180,000이였답니다.
자작나무를 제외하고는 모두 2인기준이며 미스티블루는 최대 4인까지는 이용가능해요.
바베큐장은 실내와 실외 모두 준비되어 있었어요.
바베큐장 이용 40분전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리면 오대산 참숯으로 숯불을 준비해주신다고 해요!
바베큐장 이용요금은 2만원이니 참고해주세요!
자작나무-4인실
제가 이용하였던 자작나무와 미스티블루의 입구는 펜션의 뒤로 넘어가면 입구가 따로 있었어요.
자작나무 내부 – 1층
문을 열고 들어자마자 사장님이 미리 틀어놔주신 보일러 덕분에 방이 따뜻해서 몸이 바로 스르르 녹았어요 : )
너무 친절하신 사장님의 센스 최고!
자작나무 – 1층 화장실과 세면대
화장실에는 처음보는 모양의 신기한 샤워부스가 있었는데요.
샤워부스가 따로 있다보니 화장실을 건식처럼 이용이 가능해서 편리하더라구요!
펜션 내 준비되어 있는 물품
그림펜션에는 기본적인 식기와 냄비, 후라이팬 등 조리도구가 크기별로 준비되어 있어요.
세면대 밑에는 드라이기와 안전을 위한 소화기까지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자작나무 – 2층
자작나무 방은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나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퀸사이즈 침대 2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키가 크신 남자분들은 올라가실때 머리 조심하셔용 ㅋㅋㅋㅋㅋ
남자친구가 자꾸 머리를 박았거든요ㅠㅠ
침구는 바스락 거리는 소재로 느낌도 좋고 먼지 하나없이 너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는 창이 따로 있었는데요.
밤에 별이 보이나 누워봤지만 별은 창문을 통해서는 안보이더라구요ㅠㅠ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시간이 되서 세팅을 하고 먹었는데요.
오기전에 들렸던 강릉중앙시장에서 사온 회와 닭강정을 세팅하고 저녁을 먹었어요.
사진에 잘 안담겨서 너무 속상하지만
펜션 바로 앞쪽에서 북두칠성도 보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별을 볼 수 있었어요.
확실히 도시에서 보던 별과는 차원이 다르게 많고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림펜션에서의 아쉬운 1박 2일은 아름다운 별로 마무리 되었답니당 : )
이 글은 슈가데이가 직접 경험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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