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한 어린이가 체험을 하고 있다. 2023.07.13. |
뽀로로와 핑크퐁 아기상어, 시크릿쥬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과 포켓몬 등 해외 캐릭터들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10만명 이상 관람객과 캐릭터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국내 104개사, 해외 7개사가 참여해 총 576부스 규모다. K-캐릭터 대표 축제로 국내 캐릭터들이 총집합해 있다.
특히 주말인 15일과 16일엔 인형과 완구 등 캐릭터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비오는 주말, 가족 나들이하기엔 좋은 코스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을 찾은 관람객들이 캐릭터뽑기를 하고 있다. 2023.07.13. |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뽀로로와 크롱이 관람객들과 춤을 추고 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은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선두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로 16일까지 진행된다. 2023.07.13. |
뽀로로와 아기상어,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 아이를 위한 국내 대표 캐릭터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 익숙한 롯데월드, 에스오일, 유플러스, 대우건설 등 대기업이 만든 캐릭터도 전시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포토존이 여기저기에 설치돼 있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도 나눠준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아케이드게임 포켓몬가오레 부스는 게임의 인기만큼이나 많은 인파로 항상 북적인다.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인형과 완구제품 뿐 아니라 성인이 즐겼던 웹툰의 원작이나 관련 책들도 판매되고 있다.
콘진원이 설치한 △빌드업 IP(지적재산권) 콜라보 연구소 △크림스토어 홍보관 △신규 캐릭터 IP 홍보관 △웹툰특별관 △루키프로젝트 등에선 국내 캐릭터들이 여러 협업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새로 뜨고 있는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웹툰전시관 착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한 조현래 콘진원장/사진=콘진원 |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을 찾은 관람객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선두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2023.7.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을 찾은 관람객이 캐릭터 쿠키를 만들고 있다.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선두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2023.7.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첫 선을 보인 웹툰특별관에는 국내 대표 웹툰 스튜디오들과 한국웹툰산업협회가 협업해 콘텐츠를 채웠다. 웹툰 캐릭터를 이용한 ‘인생네컷’ 즉석사진기와 만화 속 컷 안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 듯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한 착시효과를 이용한 포토존 등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크림스토어는 ‘Content of Dream(꿈의 콘텐츠)’의 약자로 중소기업서 만들고 콘진원에서 키우고 있는 캐릭터 상품이 전시 중이다. 한편에 만들어진 체험공간에선 토이쿠키와 캐릭터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16일 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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