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요리 추천! 양배추청국장 만드는법
달달 고소 양배추청국장 만들기
요즘 냉털하고 있는데요.
집에 있던 양배추를 여전히 소진을 못했어요.
양배추 요리 하면 종류가 좀
다양하진 않은 듯한 느낌이지만요.
그래도 은근히 해먹을 것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상시 쟁여두는 편인데
최근 들어서 바깥 음식 먹을 일이 많았어서
냉털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버렸네요.
그래서 얼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양배추 요리를 해먹었어요.
바로 양배추청국장입니다.
양배추와 청국장은 참 잘 어울리는 식재료예요.
그리고 둘이 만나면
단언컨데 다이어트와 장 건강 개선에 짱이랍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데
다이어트, 건강 식단이라고 하면
안해먹을 이유가 없죠!
레시피 공유해 드릴테니 꼭 만들어 드셔 보세요:)
-재료-
양배추 250g
청국장 160g
두부 1모
멸치다시마 육수 500ml
멸치 액젓 1T
국간장 1T
다진 마늘 0.5T
대파 1/2대
올리브오일 조금
우선 양배추를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
식초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양배추 요리에서는 세척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양배추는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냄비에 가득 차서 어떻게 요리하냐 싶어도
숨이 죽어서 푹 가라앉기 때문에 괜찮아요.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중불에 볶아주세요.
숨이 죽었다면 물을 붓고
육수 코인 하나 넣어주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팩을 넣어도 되고요.
쌀뜨물이나 육수를 따로 만들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청국장은 웬만하면 국산으로 사용하시고,
콩이 씹히는 걸로 해야 더 맛있더라고요.
아래 깔린 콩 퍼서 밥에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청국장과 액젓, 국간장, 다진 마늘을 넣어주시고요.
추가 간은 국간장으로 해주세요.
청국장에 두부가 빠지면 섭해요.
부들부들하니 일반 된장국에 요리하는 것과는 또 다르거든요.
마지막에 넣어줄 대파까지
총총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배추청국장 완성입니다~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이 좋아요.
양배추 요리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랍니다.
밥과 먹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체중 조절 중이라면
두부를 잔뜩 넣어서 밥 대신 먹는 것도 강추입니다.
건강하고 몸이 가벼워지는
고소 담백 양배추 청국장 꼭 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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