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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행 가볼만한곳 남당항 해양공원, 속동 전망대

라파네 조회수  

충남 홍성은 다른 지역에 비해 여행으로써는 매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막상 홍성을 찾아 보시면 그 생각이 조금은 사라지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홍성은 역사여행으로 가기에도 좋고, 바닷가를 품고 있어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김좌진 장군의 생가나 김좌진 기념관도 있어, 같이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최근에는 남당항 해양공원과 속동 전망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당항 해양공원
충남 홍성군 남당항로 171

남당항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지도보기

남당항은 새우, 새조개 축제가 열리는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그렇다보니 이곳에는 새우나 새조개를 이용한 음식을 먹기위해 많이 찾으시는데요. 남당항의 여름은 바다와 먹을거리뿐 아니라 해양공원과 물놀이터 그리고 속동 전망대 스카이워크가 요즘에는 핫플로 떠오르고 있어요. 남당항 해양공원은 식당가들 옆으로 커다란 광장이 바로 해양공원입니다. 남당항 해양공원의 주차장은 매우 널널합니다. 규모도 크고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없어 남당항 해양공원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양공원 앞쪽으로는 바다가보이고 커다란 원형 분수대가 있는데 이곳이 음악분수대입니다. 그리고 그 인근에서 노는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음악분수대안에서 놀기만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데요.
바닷가앞이라 바다내음을 맡으면서 시원한 물줄기에 몸을 맡기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어요. 
최근 홍성의 핫플이 되었어요. 바다앞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줄기가 매우 매력적이랍니다. 

남당항 음악분수를 이용하신다면, 미리 운영시간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정각에 시작하여 30분간 운영합니다. 오후 5시타임과 6시 타임은 운영안하오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7월과 8월에는 매주 월요일 휴무라고 하니, 이것만 생각하고 남당항 해양공원을 가신다면 꼭 운영시간과 운영요일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남당항 음악분수에서는 미스트를 뿌리듯이 물이 흐르기때문에 물놀이터 처럼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좋아요.

그래서인지 남당항 해양공원 음악분수 주변으로 그늘막 텐트를 펼쳐놓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리 래시가드와 수영복등을 챙겨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의 깊이가 깊지 않고 발목정도 올라오는 깊이라 아이들이 놀기에도 딱 좋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있고 그늘막 시설도 만들어져있어서 이용하기에도 좋아요. 가족단위 피크닉을 오시거나 물놀이를 위해 찾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2. 속동 전망대(스카이타워)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속동전망대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지도보기

남당항 해양공원을 둘러보셨다면, 홍성 남당항에서 15분정도 가면 속동전망대를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다 지어진것은 아니지만 주변의 길을 둘러보시고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서해바다는 노을이 지는 풍경이 아름다운데, 이 속동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노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망대 맞은편으로는 홍성군 승마장이 있어서 이곳에서 말 조형물을 뒤로해서 사진을 남기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속동해안공원에 있는 속동 전망대는 캠핑 스팟이기도 한데요. 전망대 스카이타워는 아직 오픈하지 않아서, 아직은 둘러보기가 어렵지만, 앞으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줄것 같습니다. 높이도 높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탁트인 뷰를 보여줄 것 같아요.

특히 이곳은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뷰가 좋은 곳이다보니, 스카이타워까지 세워져있네요. 
특히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시설을 갖추고있어서, 캠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노을을 감상하며, 캠핑을 하는 로망을 실현시켜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다보니 경사를 올라가야합니다 계단이 많지는 않아 한번 올라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전망대에 오르면 배모양의 포토스팟이 나오는데 선장이 되어서 멋진사진을 남겨보세요. 길이 잘 되어있어서 산책을 하기에도 좋아서 바다를 보시면서 노을도 감상해보세요.

라파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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