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로, 역사, 문화, 예술, 식문화 등 다양한 면에서 매력적인 곳입니다. 배낭여행이나 신혼여행지로도 이탈리아 로마를 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로마는 로마 제국의 중심지로서 오랜 역사와 풍부한 유산을 자랑합니다. 콜로세움, 로마시내, 로마 제국 시대의 유적지인 포로 로마 포럼, 판테온, 로마 제국의 제정자인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기념비인 아라 패시스, 시스티나 성당 등이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로마에서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고대 로마의 영광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로마에는 세계 최소 국가인 바티칸 시국(Vatican City)이 있습니다. 바티칸은 교황의 거주지로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며, 성 피에트로 대성당과 시스티나 성당 등 유명한 종교적 명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에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천지 창조’ 등 많은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로마는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과 훌륭한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로마 피자, 파스타, 카르보나라, 라자냐 등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로마의 현지 시장에서 신선한 식재료와 전통적인 음식을 맛보시면 좋아요.
특히 로마에는 유명한 젤라또 집들이 많아 꼭 맛보시면 좋습니다.
로마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지하철 역이 바로 테르미니역입니다.
로마여행은 테르미니역에서 시작해 테르미니역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인근호텔이나 민박 숙박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인근에 역이 세곳이 있어 편리하고 또 다양한 투어의 시작이 이 인근에서 시작하기때문에 테르미니역은 무조건 한번은 거쳐서 가게 되는 곳입니다.
로마에 가신다면 꼭 바티칸시국 박물관 투어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간다면, Ottaviano역에서 걸어서 약 10분정도가면 나옵니다. 역에서 내리면 많은 사람들이 바티칸을 가기 위해 이동하니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을 따라서 가시면 좀 더 쉽게 바티칸박물관으로 갈수 있어요.
바티칸박물관
바티칸 박물관(Vatican Museums)은 로마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바티칸 시국 내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예술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많은 예술품과 고고학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천지 창조’를 비롯하여, 라파엘로, 카라바지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의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고고학적 유물, 종교적인 보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내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스티나 성당(Sistine Chapel)이 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은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장화로 유명한 곳으로, ‘천지 창조’뿐 아니라 ‘심판의 날’ 등 미켈란젤로의 걸작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은 바티칸 박물관 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예술과 종교적인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적이 명소이다보니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한다면, 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수가 있어 여행객이라면 미리 예약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바티칸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실수 있어요. 티켓의 종류가 여러개이지만, 만약에 피에타를 보고 싶다면 베드로성당 시스티나 소성당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것으로 선택을 하시면 좋습니다. 가이드와 함께 하신다면, 다 알아서 해준다지만, 만약에 내가 일일히 예약을 하고 방문한다면, 추가옵션인 오디오가이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오디오가이드에는 한국어가 있어서, 오디오가이드 옵션선택해서 내용을 들으면서 관람하시면 편하답니다.
오디오가이드를 선택하면 7유로가 추가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티켓이 바우처형태로 이메일로오는데요. 이것을 현장에서 바로 사전예약줄에 서서 티켓확인후 입장할 수 있어요. 티켓이 필요하다면, 바우처에있는 QR코드를 바티칸 박물관 티켓오피스로 가져가면 실물티켓으로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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