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입장권 할인 및 오션월드 카바나 예약 정보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2023.07.03 조회수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되는 오션월드는 대표적인 물놀이 시설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하지만 서울 동부권에서는 약 1시간 남짓, 서부권에서는 1시간 30분, 인천이나 경기 남부권에서는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서울 근교 대단위 물놀이 시설이며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서 그 인기가 매우 많다.

찌찌뽕 렌탈샵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2177 1층 찌찌뽕 렌탈샵

오션월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물놀이를 위해 혼자 움직인다면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에 대해 큰 욕심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가족여행 겸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가려 할 때 여러 명이라면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좋을 것이며 그 방법은 온 오프라인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할인 방법은 렌탈샵을 이용하는 것이며 이용한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 봤다.

렌탈샵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

장소 : 찌찌뽕렌탈샵
주소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2177
문의전화 : 010-4158-6415 / 033-435-9227
할인율 : 최대 40%~60%(시즌별 다르므로 100% 확실한 건 전화문의)
당일 사용 가능 :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을 온라인으로 이용했을 시 당일 갑자기 사용이 안 된다.(일부 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찾지 못했다) 하지만 렌탈샵에서는할인구매해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곳은 이름이 재밌는 찌찌뽕 렌탈샵.

현수막으로 오션월드 할인, 수영복 최저가 판매, 래시가드 할인, 구명조끼, 아쿠아슈즈, 방수팩, 튜브, 모자 등을 판매하거나 대여하는 등의 업무를 하는 곳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백화점 의류매장 같은 분위기.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이 목적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의외로 래시가드나 수영복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시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시즌을 시작하기 전

이월 상품과 신상품을 대량으로 구매해

미리 준비를 해두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수영복 반바지라고 하는데

일상복으로 입어도 무난할 듯하다.

난 수영복 바지를 가져왔기에 일단 패스.

긴팔 래시가드를 하나 구매할까 고민 중이다.

타이트하게 L 사이즈나 넉넉하게 XL 사이즈를

추천받았지만 실상 내가 선택한 사이즈는 XXL.

이유는 하나다.

알게 모르게 쌓인 뱃살이 드러나는 것도 싫고

무엇보다 옷이 몸에 꽉 붙으면 답답해서다.

보통 래시가드 판매는 10,000원부터 시작해서

30,000원 언더에 판매되는 것 같다.

내가 구매한 래시가드는 15,000원.

래시가드를 구매했다면 입어봐야 하지 않을까?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막상 입었을 때

생각했던 사이즈가 아니면 난감하다.

이곳 찌찌뽕 렌탈샵 탈의실은

다른 곳 렌탈샵보다 깔끔한 듯하고

옷걸이와 거울 등 편의 시설도 잘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공간이 넓어 편하고 좋다.

난 시력이 좋지 않아 수경이 별 의미가 없다.

그래서 다이빙을 작정할 땐

소프트렌즈를 사용하게 되는데

오션월드와 같은 실내 물놀이장에서는

딱히 잠영을 할 일이 없기에 패스.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과 별개로

쇼핑을 하거나 아이쇼핑을 즐기는 것도 재밌다.

아쿠아슈즈는 실내에서만 있을 때보다

실외 오션월드를 이용할 때 필요하다.

방수팩은 이전부터 이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므로 역시 패스.

모자 역시 패스.

모자를 쓰지 않아서가 아니라

애용하다 보니 거의 매일 이용 중에 있고

오늘도 모자를 쓰고 있기에 별도 필요치 않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용품.

역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단순 물놀이를 즐길 때는

구명조끼가 필요치 않을 수 있다.

또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굳이 대여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오션월드 가서 파도 풀에 안 들어간다?

도대체 왜?

오션월드에서 파도 풀 빼면 안 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파도 풀에 들어가려면 구명조끼 필수다.

이곳에서 저렴하게 구명조끼 대여하고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받는다면

경제적 이익이 꽤 짭짤하다.

참고로 신상 구명조끼 대여료는 개당 4,000원

오호~ 구명조끼가 울룩불룩하니 멋지다.

인공적인 식스팩?

이 구명조끼는 프리미엄 조끼라고 부른다 하며,

렌탈 가격은 조금 더 높은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대부분 20~30대의 젊은 층에서 이용한다고.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는

어른 것과 달리 머리받침이 있다.

아무래도 목에 힘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며

어린아이일 때는 신체 구조상 머리가 무거워

뒤로 넘어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이를 보조하는 것인 듯하다.

아이들은 놀이와 별개로

무조건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이며

어른들은 너와 나를 떠나

모든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참으로 마음에 드는 구명조끼다.

개인 구명조끼를 들고 온 1인을 제외하고

나를 포함한 3명의 구명조끼.

이렇게 타포린 백에 담아주기 때문에

나중에 젖은 상태에서 반납해도

차에 물이 떨어지는 일 등을 피할 수 있다.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은

종이 티켓 아닌 바코드를 전달받는다.

드디어 오션월드 도착.

이때 폰으로 전달받은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 티켓을 제시하면

스캐너가 읽어냄으로써 체크인이 완료된다.

매우 심플하고 빠르다.

오션월드 입성.

이제부터 재미난 시간을 가지면 된다.

물론, 이곳으로 들어서기 전의 순서가 있긴 하다.

신발장 들러 신발을 넣어두고

옷 장에 들러 탈의를 한다.

이때 체크인 시 주어지는 손목키(락커키)를 개폐가 된다.

탈의 후 샤워실(사우나)에서 샤워 먼저 하는 건 예의

샤워실로 갈 때 입어야 할

수영복이나 래시가드를 들고 가

샤워를 마치고 착의한 후 오션월드로 입장.

물놀이 도구나 수건 등 필요한 것들은

미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준비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고 훨씬 경제적이다.

이곳도 장사를 해야 하는 분들이 있기에

기본적으로 외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몰래몰래 가져오기도 하지만 걸리면 창피하다.

그러므로 음식물은

이런 곳에서 편하게 구매 후 식사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 현금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신용카드가 훨씬 편할 텐데

카드와 폰 기타 들고 다녀야 할

중요 물품 보관을 위한 방수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음식물 반입은 금지이지만

물과 음료는 가능하다.

단, 주류 제외.

수영복이나 래시가드 착의 전에 샤워를 하는 건

이렇게 모든 이들이 함께 풀에 들어가기 때문에

청결을 위한 오션월드 이용 예절이기도 하다.

오션월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데 있어

물이나 음료 이외에도 개별적으로 들고 온

여러 물품을 놓아둘 공간이 필요하다.

그때 애용되는 것이 락커, 썬 베드, 카바나 등인데

개인적으로 락커보다 썬 베드나 카바나가 편하고 좋다.

오션월드 카바나 예약에 대해서는

하단에 다시 설명하겠다.

정리를 하자면,

오션월드 카바나와 썬 베드는 실제의 용도보다

짐을 놓아두고 다니는

자신의 영역 확보라는 개념이 크다.

그것은 의식주에 해당되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며,

오션월드 카바나와 썬 베드는

주거의 개념이 된다.

어찌 되었든 하나의 약속된 장소가 정해짐으로써

아무 때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며

먹고 마시는 활력의 공간이다.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다.

오션월드 물놀이 장소는 크게 실내 실외로 구분된다.

활동량이 많고 익스트림을 즐긴다면,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거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야외를 이용해야만,

진정한 오션월드를 즐겼다 할 것이고,

잔잔하고 편안한 물놀이와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실내존을 이용해도 충분히 즐거울 것이다.

위 지도에서 볼 때 실내존이 조막만 하다 생각되겠지만

실제 실내를 돌아다니면 여간 넓은 게 아니다.

여하튼 오션월드의 꽃은 실내보다 실외라는 생각.

쿠니의 개인적인 생각이었다.

오션월드 카바나 / 썬 베드

위에서 이미 설명을 했지만 오션월드 카바나, 썬 베드의 설계 목적보다 짐 보관, 영역 확보, 휴식, 약속된 만남의 장소 등의 활용성이 더 높다. 특히 실외 존보다 실내존의 경우가 더욱 두드러진다.

그리고 오션월드를 제대로 즐기고자 한다면 썬 베드나 카바나 하나 정도 예약하는 것을 강추한다.

네이버 검색에 오션월드 카바다 혹은 오션월드 썬 베드 등을 검색하면 많은 글들이 보이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할인에 대한, 또는 특기할 만한 내용의 글은 찾지를 못했다. 어쩌면 나의 검색 능력이 저조한 탓일지도 모르겠다.

오션월드 카바나 예약 안내

오션월드 카바나를 예약하기 위해 검색 결과를 보고 처음으로 뜨는 모 사이트를 들어가 봤더니 ‘오션월드 카바나’라는 검색 내용만 보일 뿐 모두 호텔, 펜션 등 숙소 소개만 되어 있다. 한 마디로 낚시질에 걸려든 것이다. 된장 ~

두 번째로 보이는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내가 원하는 오션월드 카바나는 1도 보이지 않고 모두 오션월드 입장권 할인이라는 내용만 가득했다. 게다가 당일 사용은 불가능한 티켓이면서 꼴랑 5~6% 할인이다.

역시 낚시질에 걸려든 것이다. 된장 2.

세 번째로 다른 블로거님들 예약 꿀팁 살펴봤는데 그냥 우울하다.

그래서 내린 결론,

정답은 비발디 파크 오션월드 홈페이지였다.

1. 네이버에서 ‘오션월드’ 검색

2. 오션월드 홈페이지 입장

3. 오션월드 홈페이지 하단에 보이는 3개의 배너 중

오션월드 카바나 온라인 예약 클릭

4. 카바나 온라인 예약

카바나의 이용 가격은 가격이 높을수록 프라이빗하고 놀고자 하는 곳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의 카바나는 2층으로 오른다던가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등의 노력이 수반된다.

카바나는 반드시 오션월드 입장권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 120,000원으로 보이는 오션월드 카바나는

8월 19일, 20일만 이용 가능한 것이므로 해당 날짜 이용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빠르게 신청해야 할 듯.

5. 캠핑카바나 온라인 예약

평소 캠핑을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캠핑 카바나를 적극 추천하지만 체력이 안 되겠다 싶은 분은 일반 카바나를 선택하면 된다. 캠핑 카바나는 캠핑과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서비스로 계곡 캠핑장 예약에 실패하신 분들이라면 빠르게 캠핑카바나로 선회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가격은 일반 카바나와 마찬가지로 주말, 주중, 비수기, 성수기, 크고 작고에 따라 차이가 나며 비쌀수록 더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자본주의적 등급이 적용되어 있다 하겠다.

6. 오션월드 카바나 현장 대여

기본적으로 현장 대여가 된다. 그러나 온라인 예약이 우선되기 때문에 남는 것에 한해서만 대여가 가능하다.

이제부터 준성수기에 들어서기 시작하므로 주말에는 현장에서 카바나 대여가 힘들 것이고 성수기엔 불가능하다고 하니 미리미리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7. 오션월드 카바나, 베드, 평상, 캠핑카바나 이용요금

주중/ 주말 / 하이시즌 1 / 하이시즌 2/ 골드시즌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는데 하이시즌1은 6월 23일까지였으며 현재는 하이시즌 2로 60,000원 카바나가 90,000원으로 올랐다. 상세한 가격은 오션월드 홈페이지 – 오션월드 요금 안내 – 이용요금 안내 – 부대시설을 살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