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다녀왔던 가평빠지 추천 장소 클럽비발디.
서울 근교이기에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쉬움이 컸던 탓에 이번에는 1박 2일 여행으로 재도전을 했다. 이름하여 가평빠지 숙소 패키지.
● 클럽비발디 가평빠지 숙소 패키지 즐기기
비가 내리는 날이다.
하지만 걱정이나 근심 1도 없다는 사실.
가평 물놀이 장소로 선택한 곳에서 비가 온다고 놀라거나 당황하거나 근심을 하는 일이 적절치 않으니까.
체크인을 하고 곧바로 배정받는 카라반 06번 카라반에 간단하게 챙긴 짐을 넣어둔다.
대단한 짐은 없다.
가평빠지 숙소 패키지를 와서 뭣을 하겠는가.
당연히 물놀이 ~~~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바꿔 입을 옷.
충전기가 전부다.
아담 사이즈 카라반 06번.
앞 라인에 있는 카라반은 럭셔리 카라반으로
가장 최신의 가라반이고 고급지다고 함.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내겐 이도 럭셔리라 보여짐.
온수 샤워도 콸콸콸 즐길 수 있다.
가평수상레저를 즐기고 싶다고,
가평빠지 추천 장소를 찾아왔지만,
지금은 릴랙스 타임.
나의 카라반 06번 앞
피크닉 테이블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힐링이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선선한 바람으로 즐기는 순간이다.
지인들과 동행한 오늘의 가평빠지 숙소 패키지는
약속시간 19분 37초 전.
잠시의 짬을 이용해 주변 돌아보기 START!
이곳은 여성전용 메이크업 존과
반려견 놀이터.
그런데, 왜 남성 전용 메이크업 존은 없는 것일까?
여성전용 샤워실.
남성 전용 샤워실은 반대편 쪽에 위치한다.
여기는 포토존.
서핑을 즐기고 온 것이 며칠 전인데
여기서 서핑 놀이 포토존에서 기념샷 한 방.
비 오는 날 비를 피할 수 있는 바비큐 존.
맑은 날 태양을 피할 수 있는 바비큐 존.
바람 부는 날 사방으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존이로구나!
대박 넓은 이곳은 운동장.
족구를 하든 뜀박질을 하든 공연을 하든
원하는 그것을 다 이뤄주는 신박한 공간.
이런 공간이 존재하기에 이곳 클럽비발디가 단체여행객
또는 팀 빌딩을 하고자 하는 기업 등에게
인기 절정이라는 후문.
가평빠지 추천 장소라는 것이 괜한 이야긴 아니겠다.
그리고 이곳은 글램핑인가 싶었는데
이곳 역시 바비큐 존이라고 한다.
정말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다.
아기자기하고 신명나는 구성의 가평수상레저 본부.
설계된 상태를 보니 이쪽이든 저쪽이든
일단 스타트를 하면 각각의 관문을 넘어가야 한다.
물에 빠지지 않고 모든 코스를 완주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잘 넘어가다가도 삐긋하면 풍덩.
물에서 빠져나와 다시 잘 가다가 풍덩.
그렇게 반복을 하다 보면 에너지는 빠져나가지만
즐거움이 채워지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그렇게 물에 빠지고 또 나와서 달리고
그런 상황이 전개될 때마다 웃음꽃이 터지는 장소.
가평빠지의 일상이다.
슬라이드에 몸을 맡기는 분들은 그 매력에 또 빠져든다.
코스를 돌기보다 슬라이드를 마친 한 몸처럼 애용하는 중.
그러거나 말거나
미친 듯이 상대방을 흔들어대는 분들.
사실 상대방을 흔들어 떨어뜨리는 놀이지만
나 자신도 동일한 힘으로 흔들리고 있다.
당연히 중심을 잘 잡는 사람이 위너.
그런데 이게 웃긴다.
상대방의 몸짓에 웃고
상대방의 표정에 웃다 보면
힘 조절을 잘못해 빠지기가 일쑤다.
가평빠지 클럽비발디에서 재미없는 게 도대체 뭔지.
이런 곳에서 미친 듯이 놀고
다시 업무에 복귀하거나 공부를 한다는 것.
그런 삶이 멋진 삶 아닐까?
이도 저도 아닌 인생을 산다는 건 억울하니까.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함께 어울리다 보니 누가 누군지를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다.
그냥 어울려 서로를 물에 빠뜨리고 괴롭힌다.
그런데 재미있고 신난다.
때론, 이런 장소에서 담소를 즐기는 분들도 계시다.
이게 또 멋져 보인다는 사실.
하지만 코스 진행에는 쬐금 방해가 되었다.
가평수상레저 코스 돌기에 정신을 팔다가
기구를 제대로 타지 못했음은 아쉬움이다.
그러나 오늘만 날이 아니다.
앞으로도 멋진 나날들이 펼쳐질 테니
하고자 할 때 할 수 있도록
평소 나의 할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하염없이 즐겨보도록.
잠수 보트 또는 괴물 보트라고 불리는 제트보트.
이번 가평빠지 숙소 패키지에서는 저걸 못해봤네.
생각해 보면 가평수상레저 뽀인트에서 너무 놀았음.
내게 그리도 엄청난 에너지가 있었음에 새삼 놀란다.
하지만 무한대의 에너지원은 아니라는 사실.
이젠 쉼을 가져줄 때.
그때 수영장에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
저녁 식사를 하고 난 뒤
이곳에서 풀 파티, 버블파티가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된다.
바비큐를 즐겨야 할 나와 일행들이지만
전에 왔었을 때 여기서 먹었던 굽네치킨이 생각난다.
맛도 양도 풍성했던 기억.
우왕~~~ 스케일 좀 보소!
어마 무시한 바비큐 시스템이 아닐 수 없다.
노릇노릇하고
반지르르하게 익어가는 고기 + 고기 + 고기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침샘 자극.
이런 걸 조건 반사라고 하나?
콸콸콸 쏟아지는 침샘을 제어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기에 가평빠지 추천 장소가 된 것일 듯.
메인 바비큐 존에서 분리되어 제공되는 고기들.
각각의 팀별 바비큐 존으로 세분화된 고기는
다시 한번 구워지며 맛을 조절하게 된다.
화끈한 숯덩이들.
사람들도 열정적이고
숯댕이도 열정적이다.
오늘 이 순간이
오늘 이 장소가
열정을 휩싸인 느낌.
고기는 분배가 되지만
기타 음식은 각 팀별로 가져가야 한다.
예를 들어 상추, 고추, 김치, 밥, 국 등이다.
계속해서 오락가락하던 빗줄기가
이젠 세차게 쏟아지기 시작.
마침 저녁 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급 고요함.
잠시 동안,
큰 목소리가 아닌 나긋한 목소리를 교환할 시간이다.
함께 앉은 이들과 소소한 담소를 즐기며
에너지원 공급.
어느 정도의 식사를 마치고
모든 행동을 멈추는 브레이크 타임.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오가는
비 내림의 현상이 오늘의 하이라이트처럼 귀하게 느껴진다.
가늘어진 빗줄기,
멈춘듯한 빗줄기가 하늘을 파랗게 물들인 겐가?
내가 오늘 가평빠지 추천 장소에 온 것이 아니라
낭만과 매직아워 추천 장소에 온 듯한 착각.
● 가평빠지 클립 비발디 풀 파티 & 버블파티
갑자기 터져 나오는 뮤직 & 뮤직
현란한 조명과 함께 심장까지 울려대는 EDM.
대포를 연상케 하는 기계에서는 연신 거품을 쏘아댄다.
처음엔 서먹했던 분위기였지만
누군가 선구자처럼 수영장에 뛰어들고
누군가는 집어던지고를 반복하며
점점 음악과 어울리는 분위기로 바뀐다.
오늘 가평빠지 물놀이를 힘닿는 데까지 즐겼지만
아무래도 풀 파티 & 버블파티까지 도전하기는 좀…
그렇게 신명나는 분위기지만 언젠가는 끝이 있다.
그리고 그 끝에서 휴식을 만나 힐링을 즐기게 되는 것.
심쿵하는 EDM과 함께 보낸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다.
21시 00분을 기점으로 휴식과 힐링타임의 시작인가 보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오늘 잠자리는 무척이나 달콤할 듯.
거의 실신상태로 잠에 빠져들지 않을까?
나의 가평빠지 숙소는 포근하고 아늑함으로 나를 맞는다.
확실히 당일 여행보다 패키지로 즐기는 것이
모든 면에서 풍성하고 열정적이었다.
가평빠지 추천 클럽비발디 가평빠지 숙소 패키지 영상 1분 27초.
“이 글은 업체로부터 서비스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고 직접 체험한 뒤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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