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함 가득 피클은 떨어질만하면 만들어 냉장고에 채워두는데
이번에는 방울토마토피클을 만들었어요.
매년 옥상텃밭을 하면서 방울토마토를 매일 따먹다 익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때
3일 정도 쉬었다 수확해 방울토마토 피클을 만들곤 했었는데
올해는 작년과 달리 수확이 그리 많지 않아 아쉬워 대추방울토마토를 가득 선물 받은 날
얼른 피클을 만들었어요.
쉬운 집밥 레시피라 손질하고 휘리릭~ 만들어 담날 바로 먹으면 돼요.
우리 집에서 만드는 수제피클 만들기는 늘 풍성함 가득
새콤달콤하니 맛있는 방울토마토 피클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요거 한번 맛보심 바로 반하실 거예요.
방울토마토피클 만드는 법
(수제피클만들기 / 피클링스파이스 / 방울토마토요리)
방울토마토 750g, 레몬 1/2개, 열탕소독한 유리병
피클소스 : 물 2컵, 설탕 1컵, 식초 1컵,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소금 1큰술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방울토마토는 대추방울토마토로 준비했어요.
꼭지를 따고 야채과일 세정제를 이용해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열십(+)로 칼집을 내주세요.
방울토마토가 잠길 정도의 물을 끓이다 끓이면
방울토마토를 넣고 30~ 40초 정도 데쳤다
얼른 얼음이 가득 담긴 물에 넣고 식혀 껍질을 벗겨주세요.
레몬도 슬라이스해주고 씨를 제거해 주세요.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껍질 벗긴 방울토마토와 레몬을 넣어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피클 소스를 만들어 끓여주세요.
팔팔 끓인 피클 소스 그대로 부어준 뒤 한감 식혀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고 담날 드시면 돼요.
전날 밤에 만들어 담날 저녁에 꺼낸 방울토마토 피클이에요.
요거 하나 만들어두면 스파게티, 샐러드 등 어떤 요리와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새콤달콤한 맛에 반하고 또 생각나는 방울토마토 피클로
샐러드로 아침을 해결하는 제게 안성맞춤이에요.
평소에는 레몬을 넣지 않지만
레모네이드를 만들고 1/2개 남았길래 함께 넣어줬어요.
레몬을 좋아하는 저인지라 레몬도 한입 쪼~옥~ ^^
여름에 어울리는 수제피클로 방울토마토 피클 하나 만들어두면
더워 입맛 없을 때 상큼하니 입맛을 확~ 살려주는 가정식 반찬이에요.
제가 이용하는 피클링스파이스에는 월계수잎이 함께 들어있어
한꺼번에 넣고 휘리릭~ 피클 소스를 만들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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