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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으로 두 손이 자유롭게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스트랩 텀블러나 스트랩 물통 중에 아웃도어 라이프에 이토록 잘 어울리는 감성템이 또 있을까 싶은 ‘스탠리 레전더리 클래식 캔틴’, 짧게 ‘스탠리 캔틴’은 최근 나의 캠핑이나 트레킹 시 애용품이 되었다.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이 보유한 컬러는 크림 컬러, 블랙 컬러, 해머톤 그린 컬러 3가지다.

처음엔 크림컬러가 눈에 확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너무 깨끗한 색상이기에 나의 장비 사용 패턴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가장 먼저 마음에서 정리를 했다. 그리고 해머톤 컬러와 블랙 컬러 중에 선택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해머톤 컬러는 밀리터리 냄새가 강하게 나기에 아웃팅과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되지만 최근 트렌드에 너무 가깝단 생각도 들고 무언가 특별한 감각으로는 블랙이 가장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 그대로 블랙을 선택해 캠핑, 트레킹, 여행에 마음껏 활용해 만족감을 갖게 됐다.

아래는 여행지에서 매일 매 순간 들고 다닐 때의 사진이다.

어떤 이는, 어떤 순간에, 기능적인 제품을 사용하고 또 다른 이는 심미적인 만족감이 높은 제품을 사용한다.

나의 경우가 후자에 속하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면 기능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또 가성비가 흡족한 제품을 만나게 될 수도 있겠지만 한 번 쓰고 버릴 것이 아니라면 사용하는 이의 내면적 만족감을 충족시켜줘야 애정을 갖고 오래도록 사용하게 되며 사용할수록 유쾌해지는 것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내게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은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스트랩 물통이라 하겠다.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을 영입할 때 기본적으로는 브랜드가 갖고 있는 전통적인 아웃도어 장비의 오리지널리티에 마음이 동했고 다음으로는 아웃팅뿐만 아니라 도시적인 감각으로서도 좋았다. 마치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독특함을 내포하고 있는 듯했기 때문이다.

당장은 새 상품 그대로의 멋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이 더 지나 사용감이 진해지기를 희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딘가 찌그러진 부분이 생긴다면 아마도 그때부터는 더욱 편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고 그럼으로써 더욱 아웃팅에 어울리는 진짜 장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생각하는 캠핑 장비나 백패킹 장비는 장기적으로 다회 사용이 가능한 소모품이란 개념이 있고 본연의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사용감이 풍부할수록 멋있단 생각도 있다.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 알아보기

기본적인 외형은 위의 사진에서부터 시작해 충분히 느끼셨을 것이며 이제부터의 내용은 처음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을 영입한 뒤 스티커 제거 작업에서부터 부분적인 설명을 곁들여 볼까 한다.

처음에는 클래식 캔틴(Classic Canteen)이란 글자가 인쇄된 스티커가 붙어 있는 상태인데 이러한 스티커를 떼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나의 경우엔 개봉하자마자 떼어버리는 습관을 갖고 있다.

스티커를 떼어내고 완전 깔끔.

뚜껑을 열어보면 2단으로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단계는 가장 위쪽의 스테인리스 부분을 돌려 여는 방법인데 나사선이 두 줄이므로 여러 번 돌리지 않아도 빠르게 뚜껑을 열 수 있다. 다만 연결고리가 연질이 아니기에 열리지 않은 듯 느껴지지만 살짝 들어 빼내면 곧바로 열린다.

가장 위 뚜껑은 아웃도어 현장에서 사용을 하며 음용이 쉽고 안전하게 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2단계는 물을 채울 때 사용하게 되며 연결고리 하단 부분의 지름이 넓은 뚜껑을 열면 된다.

이렇게 개봉된 상태에서 물을 채우면 쉽다.

안을 들여다보면 인체에 안전한 스테인리스 홑겹에 스타일리시 코팅이 된 상태임이 확인되는데 충격에 강하면서도(찌그러질지언정 결코 깨지지 않는) 가벼운 비밀이 여기에 있다.

다음 소개할 부분은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의 자유로움이다.

강하고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전천후 감각의 스탠리 캔틴 측면에 달려있는 고리는 스트랩을 연결할 장치다.

스탠리 캔틴과 함께 제공되는 스트랩을 이곳에 걸고 스트랩 길이를 적절하게 조절하면 두 손이 자유롭다.

카메라, 등산 스틱, 기타 물품을 편안하게 쥐고 마치 물통이 없는 것처럼 활동할 수 있다.

스트랩이 제공될 때 이렇게 꽁꽁 묶여있다.

고무줄을 풀어 스트랩을 펼치면 흑백의 조화로 표현된 대비가 매우 강렬하다.

연결되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클립 역시 매우 단단해 보이는데 실제 묵직함이 있는 클립으로 보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매우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에 스트랩을 체결한 상태.

스트랩과 별개로 뚜껑 연결고리가 손가락에 걸고 다니기 멋스럽고 편하다.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 in 아웃도어 라이프

트레킹

제주도, 마라도, 가파도 등 여러 곳을 걸으며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을 사용했다.

걸을 때마다 금속 부분이 닿으며 나는 독특한 소리가 내가 현재 걷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만 같으며 약간의 울림소리는 청량감마저 준다.

스트랩 텀블러이기에 허리 부분에 걸어두고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참 좋다.

스탠리 레전더리 클래식 캔틴은,

18/8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고 완전한 밀폐를 이루어 내기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물이 새지 않는다.

갑자기 더워진 날,

1리터의 용량을 담을 수 있어 꽤 긴 시간을 걸음에도 갈증을 적절히 해소할 수 있었고 100% BPA FREE 재질이기에 물 맛이 변하지 않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음도 좋다.

오늘은 제주도, 마라도, 가파도 여행과 트레킹 마지막 날.

캠프로 돌아가며 관리실에 들러 물을 담아 가야겠다.

긴 시간의 뚜벅이 여행이었기에 1리터의 식수를 모두 마셔버렸다. 캠프에서의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를 위해 식수는 필수이고 스탠리 레전더리 클래식 캔틴은 아웃도어 활동에 매우 적합한 스트랩 텀블러임을 다시 느낀다.

캠핑

오토캠핑을 즐길 때는 확실히 물을 많이 사용하지만 백패킹을 즐길 때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줄어든다.

대략 1리터에서 2리터 정도.

트레킹을 다녀온 뒤 미니 테이블을 꺼내 올려두었지만 이제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스탠리 캔틴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은 그렇게 아무곳에나 두어도 걱정할 일 없는 안전하고 강한 캠핑 감성템이기 때문이며 일부러 내동댕이치진 않겠지만 트레킹 중에 바위에 부딪히거나 지금과 같이 캠핑을 하며 스크래치 발생할까 노심초사할 이유도 충격을 받을까 걱정할 이유도 없다.

저녁 식사는 간편하고 깔끔하게.

백패킹을 나와서는 국물이 절대 남지 않도록.

스탠리 스트랩 텀블러 캔틴은 트레킹을 하며 두 손에 자유를 주고 캠핑을 하며 중요한 식수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까지 하니 이 가벼우면서도 강한 스트랩 텀블러를 애용하지 않을 수 없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

https://han.gl/IhQcxC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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