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한국 어린이 채널에서 방영한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
꼬마 마법사 레미’가 일본에서 콜라보 카페를 연다. 피알 타임(PR Time) 등 현지 언론에서는 카페의 독특한 메뉴와 굿즈에 대해 보도했다.
카페는 도쿄와 오사카 두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도쿄는
카페에서는 일본의 여름 축제인 ‘나츠 마쓰리’를 주제로 캐릭터 음료와 요리, 굿즈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마쓰리 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음식과 굿즈로 형상화했다”며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전했다.
카페의 콜라보 메뉴, 순서대로 냉파스타, 타르트, 추로스 / 사진 = 꼬마 마법사 레미 카페 홈페이지
메뉴로는 금붕어 건지기 놀이, 불꽃놀이같이 여름 축제를 구현한 요리와 디저트
콜라보 굿즈, 순서 대로 키링, 손수건 / 사진 = 꼬마 마법사 레미 카페 홈페이지
꼬마 마법사 레미의 등장인물이 그려진 굿즈도 공개됐다. 여름 축제하면 떠오르는 부채
카페는 여러 이벤트와 혜택도 준비했다. 사전 예약만 해도 한정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방문 이벤트도 있다. 카페를 한 번 방문할 때마다 고객에게 캐릭터 ‘마조리카’의 가면을 제공한다.
구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페에서 음료 메뉴를 주문하면 캐릭터가 그려진 컵 받침을 음료 당 한 개씩 받을 수 있다
각종 이벤트는 상품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되며 콜라보 굿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꼬마 마법사 레미 카페 홈페이지(ojamajodoremi-cafe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장주영 A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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