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시원한 여름음식 #오이냉국 으로 보여드려요.
여름엔 그저 시원한 게 좋다며~
아침에도 자주 만들어 식탁 위에 내어놓는 여름 #집밥 #레시피 로
간단한 오이요리기도해요.
지난주 마트에 들렀다가 냉면육수도 넉넉하게 냉장고에 채워뒀으니
또 열심히 #냉국 을 만들어 먹으려 해요.
오이냉국, 오이미역냉국, 토마토냉국, 오이지냉국 등
육수만 준비되면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냉면육수활용 요리로 냉국이 딱이에요.
오이냉국 만드는 법
(여름음식 / 오이요리)
오이 1개, 양파 1/3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작) 1개, 시판 냉면육수 320ml 1팩, 생수 2컵(가감),
식초 3 ~ 4큰술, 통깨 1작은술, 얼음 + 소금 + 참기름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시판 냉면육수를 그릇에 담고 생수를 붓고
식초와 소금으로 간을 맞춰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냉국을 먹을 때 시원한 얼음도 함께 할 예정이니 간은 조금 세게~!
냉면육수에 따라 식초와 소금의 양은 가감하세요.
기호에 맞게 단맛이 약하면 싶으면 설탕을 조금 넣고 섞어두시고요.
냉국을 먹기 전 야채들을 손질해 주세요.
오이는 굵은소금을 이용해 문질러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채 썰어주세요.
양파도 채 썰고
고추들은 송송 썰어 씨를 빼주세요.
미리 차갑게 해둔 냉국 육수에 오이,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통깨를 넣어주세요.
그릇에 얼음을 넣고 오이냉국을 담아주세요.
기호에 따라 참기름 톡 해줘도 무방해요.
저희 집은 저를 제외한 남자들이 참기름을 좋아하는지라 먹기 직전에
자기네들이 알아서 톡톡~
더운 여름에 이만한 것도 없지요?
지금은 그래도 괜찮지만 제가 살고 있는 대프리카(?)는 한 여름에는 아침에도 에어컨이 없으면
힘들 정도로 더운지라
아침 냉국은 그야말로 엄지 척이에요.
저희 집은 옥상텃밭 방울토마토가 익으면
요 냉국에 방울토마토도 들어가요.
시원함 가득 여름 음식으로 오늘은 냉국 어떠세요?
냉장고에 오이하나 있다면 맛있는 오이요리로 안성맞춤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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