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신당동 여행 에서 괜찮은 먹거리를 맛보았고, 그곳을 한번 소개 올릴까 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 해 보았습니다 일단 신당동 은 사실 제가 몇번 가보지 않았지만~ 그릇도 중고나 새제품으로 저렴하게 팔고 있었고, 맛있는 음식이나 카페 뭐 요즘 괜찮은 그런 핫한 장소들이 참 많았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포스팅을 한번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당이 폐업 하면서 그런 장소에서 집기류나 고기구이나 찜요리 관련 그릇이나 재료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런 것들을 신당동 여행 에서 상당히 많이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뚝배기 도 구입하고, 쇠로 된 미니 가마솥도 구입했습니다~ 검정봉지에 넣어주셔서 ㅎ 그걸 차에 싣고 구경을 다시 시작 했습니다
가게에는 없는게 없고, 정말이지 요리에 관한 모든 재료?들이 전부 다 있었습니다~ 거기에 의자나 음식점에서 필요한 테이블이나 냄비 면을 삶아서 건지는 뜰채부터 뭐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좁 좁은 골목 골목 마다 사연이 있어보이는 모습 자체가 참 이뻐보였습니다~ 약간 동묘나 동대문의 골목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식당에서 쓸법한 와플 기계도 존재 합니다~ 간편하게 전기 콘센트를 꼽아서 사용하는 건데~ 이런거 하나 있으면 ㅎ 파르페나 와플 만들어 먹기 참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신당동 가보시면 이런 신기하고 재미난 물건들이 상당히 많은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괜찮다 싶으면 하나두개 사도 부담 없을 만큼 가격이 참 착합니다
스테이크를 굽는 철판 같은 재료와 제사지낼때의 그런 그릇이나 뭐 호두과자를 만들 수 있는 기계 등 정말 신기한 제품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신당동 이 이렇게 잼있는 곳이었나? 암튼 이곳의 매력에 푹 빠져서 이곳저곳 구경했습니다
같은것 같지만 가게마다의 취급 품목이 다 다르고~ 중고를 판매하는 곳도 있고, 새제품만 판매하는 곳도 있고, 뭐 다양한 품목이 있는데~ 대부분 식당이 폐업한 가게에서 나온 제품을 잘 정리해서 판매하는 그런 곳들이 많았습니다 만약 작은 가게를 오픈한다거나 요리할때 뭔가 음식 재료가 필요할때 여기 오면 저렴하게 쇼핑하고 구경하기에 참 좋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신당동 여행 하면 뭔가 떡볶이가 연상되는데 ㅎ 떡볶이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자 제목에도 알려드렸지만~ 하니칼국수 라는 장소를 출출해서 들러보았습니다 여긴 성시경 이 가서 유명해진 그런 장소이기도 한데 아침겸 점심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은 이러하고~ 평번한 그런 일반 음식점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만~ 아침겸 점심시간에 이렇게 평일에 사람이 많은게 상당히 이상적인 모습 입니다~ 저는 일반 칼국수(내장 칼국수)와 알곤이 칼국수 이렇게 두개를 주문 했습니다~ 기대가 만땅이었고, 뭔가 알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을까~ 배고 고프고 기다리는 동안 가게를 둘러 보았습니다
앞치마도 하고, 물도 마시고, 김치도 한두점 집어 먹었습니다~ 신당동 와서 이렇게 유명한 칼국수 를 접할 생각 하니 기분이 좋은데~ 예전에는 저는 이런 맛집 찾아 다니고, 그런걸 젤 시러했고, 그런거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았습니다만~ 요즘엔 음식 하나 먹어도 좀 맛있게 조금 먹어도 뭔가 좀 퀄리티가 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서^^ 암튼 기다림의 미학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에는 없는거 같은데~ 옆에 붙어있는데~ 맑은 바지락이 들어있는 칼국수 가 바로 내장 칼국수 입니다~ 해장이 되는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데~ 일단 좀 기다리면 이제 메뉴가 등장 합니다
좀 기다리니 등장한 메뉴 캬~ 아주 푸짐하니 비주얼이 매우 좋습니다~ 알곤이 칼국수 의 경우는 일단 얼큰하며 알이 엄청 많이 들어있습니다~ 약간 전날 술먹고 해장하기에 참 좋은 그런 메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는 바 입니다~ 그리고 내장 칼국수 의 경우는 맑은 국물이 와~ 아주 시원한데 문제는 고추가 송송 썰어 져 있어서 좀 매운게 단점 입니다~ 고추가 좀 ㅠ 빠져있으면 좋을텐데 저는 매운걸 잘 못먹어서 ㅠㅠ 좀 속이 얼얼 했습니다 ㅠㅠ
물한잔 마시고~ 얼큰하게 칼국수 먹고, 먹다보니 은근 중독성이 있는 듯 합니다~ 하니칼국수 는 저는 처음이지만~ 뭔가 이런 중독성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가까이 보면 바지락이 아니라 모시조개 같은데~ 국물이 뽀얗고, 고추가 좀 많이 들어있는데~ 다음부터는 여기 하니칼국수 오면 고추는 좀 빼달라고 미리 말해야 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매우니까 좀 아쉬운데 맵지만 않으면 저에겐 백점 입니다~ 면도 수타면이고~^^ 국물도 시원하니 매우 좋습니다~
여기에서는 밥이 무료인데~ 밥도 함께 퍼서 국물에 밥도 살짝 말아서 맛봤는데~ 국물이 맛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밥맛도 아주 훌륭 했습니다~ 지역마다 맘 맞는 이런 음식점 하나 알아두면 참 좋은데~ 신당동 여행 하면 저는 무조건 여기 하니칼국수 가 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여긴 괜찮은 맛이 었습니다
자세하게 알곤이 칼국수 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장과 함께 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캬~ 아주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입니다~ 저는 매운탕에서도 저 알을 엄청 좋아라 하는데~ 면과 얼큰한 국물과의 콜라보가 일품 입니다
조개도 엄청 많이 들어있고, 위에는 미나리가 싹 올라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매운데 뭔가 그 미나리 향기에 뒷 맛이 개운 합니다~ 짭조름한 국물과 쫄깃한 면과 거기에 알의 그 고소함~ 삼박자가 다 잘 맞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입니다~ 거기에 밥까지 함께 곁들여 주니 이건 뭐 ~ 아주 괜찮은 조합의 한끼 식사 였습니다
매운 맛에 김치에는 손이 안갔지만~ 김치는 면과 함께 먹어주면 훌륭 합니다~ 분명 가게 안에 에어컨이 켜져있었지만~ 매운걸 먹어서 그런지~ 열기때문에 땀이 뻘뻘 났습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 처럼 땀도 흘리고, 매운 매콤한 국물도 먹고 쫄깃한 면도 먹고, 제가 건져낸 고추 양을 보시면 제법 많이 보이는데~ ㅠㅠ 저는 다시 말씀 드리지만 ㅋ 여기 하니칼국수 가게되면 다시한번 기억했다가 꼭 고추를 빼달라고 말해야 겠습니다~ 저처럼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이라면 꼭 말씀 하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주소는 서울시 중구 퇴계로 411-15 입니다~ 동인 흥인동인데~ 제가 편의상 신당동 으로 표현했습니다~ 근처 가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괜찮은 맛 입니다
평소에 알을 좋아하고 뭔가 알탕 느낌 나는 칼국수 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여기 하니칼국수 가면 백퍼 삼중팔구 만족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 만약 면이 이곳에 고기나 만두 메뉴도 함께 있다면 더 흥할 것 같은 예감이 있지만 ㅎ 만두는 없었습니다 알탕 먹으면서 만두 하나 때려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만두대신 ㅋ 밥으로 대신 했습니다~
술도 한잔 하고 싶었지만~ 차를 가져왔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 못했습니다만~ 괜찮습니다~ ㅠㅠㅋ 아무튼 이곳 하니칼국수 에서 맛있는 식사는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약간 옛스러운 가게 앞 모습이 정말 수수하게 향토적인 분위기로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는 술한잔 하면서 알곤이 칼국수 한그릇 먹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가게 구경도 이곳 신당동 여행 즐기기에 매우 좋습니다 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보셨나요:? 요기 가볼만한것 같은가요?
마지막으로 가게 내부를 한번 보여드리고, 오늘 소식은 마칩니다~ 하니칼국수 근처 보면 카페도 많고, 여기에서 식사 하고 나서, 커피한잔 즐기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약간 성수동 느낌이 많이 날 만큼 정갈한 카페나 식당이 엄청 많은데~ 뭔가 제2의 성수동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신당동 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이곳 신당동 에서 데이트 도 즐기고, 먹거리도 즐기고, 카페에서 힐링도 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의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팬이 되어 주세요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