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여행, 위치 및 주차 정리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핀란드라고 불리울만큼
아름다운 자연 공간!
논산여행의 백미, 온빛자연휴양림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여행가는달이 진행중인데요.
어디갈지 고민이신 분들의 발걸음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온빛자연휴양림은 자연 그대로를 보존한
작은 산책길과 호수가 있는 곳 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초록빛 호수와
그림같은 집이 있고 인적이 드물기 때문인데요.
2021
2021년 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해서
드라마 <그해우리는>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2021 / 2023
저는 2021년에 방문했는데요.
그 때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주차 공간이 있어서 빨강, 파랑, 노랑
집이 보일 때까지 안으로 들어오시면되고
‘여기서부터는걸어가셔야합니다’
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부터
5분 정도 들어가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산책로가 잘 닦여있고
길이 딱 하나라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이나 계단, 경사도 없어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적합합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에메랄드 빛은 아니고
그린티 라떼 빛의 호수를 만날 수 있어요.
도저히 깊이가 가늠가지 않는 초록빛의
아름다운 호수와 자연이 그대로 보이는데요.
원래는 밝은 갈색 계열의 펜션만
이 곳에 존재했지만 하나의 건물이
더 지어진 모습입니다.
이 이유는 드라마 촬영 때문인데요.
드라마 촬영을 이유로 여기에
새로운 건물이 지어졌고 이 집은
아쉽지만 9월 이후 철거될 예정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6월 5일인데
6월 7일 부터 10일까지 드라마 촬영으로
출입 통제가 제한된다는 현수막이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이 계속 될 때까지는 그럴거 같은데
마땅히 공지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만약 방문했다가 헛걸음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일단 6월 10일 바로 직후 가시면
그나마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건물이 워낙 예쁘고 주변 경관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는데요.
그래서 대포카메라를 든 작가님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사진을 찍고 갔는데요.
예전보다 사람들이 많아져서
찍기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평일에 가시면 좀 나을 거 같아요.
여기서는 웨딩촬영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셀프로 스냅사진 찍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작가님들을 만나서 스냅찍는 커플을 보더니
대신 찍어주셨습니다.
완전 스윗…! 완전 계탄거 아닌가요?
재미있었어요.
이 곳에는 대왕지네가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바닥 조심하시고요. (진짜 제 팔만해요.)
아직도 생각만하면 우울하고 끔찍하네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것
뷈지눼지뤙이)
오늘은 논산 여행 코스로 빼 놓을 수 없는
온빛자연휴양림 리뷰를 했는데요.
모두 행복한 여행 되시고 건강하세요~
온빛자연휴양림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황룡재로 480-113
온빛자연휴양림입구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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