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이스타항공 재취항을 기념해 ‘제주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2박 3일 동안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를 타고 돌아보는 일정이다. ▲제주 한바퀴 ▲제주 노팁노옵션 ▲제주 섬 세바퀴 등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중시하는 MZ 세대와 편리하면서도 알찬 여행을 바라는 시니어 모두를 공략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관광 일정으로는 △제주도 자생 수종과 아열대식물 등의 식물들을 전시한 한라수목원 △다양한 테마정원과 포토 스폿이 있는 카멜리아힐 △아름다운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송악산 올레길 △탁 트인 경치를 마주하는 새별 오름 등 제주도의 주요 명소를 포함한다.
활동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을 위해 액티비티도 준비했다. 유람선에 탑승해 우도의 해안 절경과 우도팔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승마 체험과 아크로 바틱 쇼 관람 등 다채로운 선택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상품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제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 정윤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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