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지에서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유로뉴스(Euronews)
![네덜란드 쾨켄호프/사진=플리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5/CP-2022-0137/image-ebe12995-8af6-4127-9b4b-a1a046d146fb.jpeg)
기사에 따르면 네덜란드 쾨켄호프(Keukenhof)에서 매년 열리는 튤립 축제가 5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5/CP-2022-0137/image-c7a170bb-5dba-4855-8860-6e286cb9a895.jpeg)
![이탈리아 카스텔루쵸/사진=언스플래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5/CP-2022-0137/image-65790974-630b-4112-a0f1-2b2a8617e6c3.jpeg)
이탈리아의 움바리아(Umbria) 지역에서는 야생화가 만드는 무지개를 볼 수 있다.
시빌리니(Sibillini) 산맥의 중심부에 있는 마을 카스텔루쵸(Castelluccio)에서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색감의 향연이 펼쳐진다. 노란 유채꽃과 붉은 양귀비, 파란 수레국화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마을을 아름답게 수놓는다.![독일 마이나우섬/사진=마이나우섬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5/CP-2022-0137/image-3a36416c-d099-441c-a23d-1f3409d0dfa8.jpeg)
![독일 마이나우섬/사진=마이나우섬 홈페이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5/CP-2022-0137/image-5cf08491-5ba7-4a15-a1b0-f6aa453b085c.jpeg)
독일에는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원이 있다. 독일 남서부 콘스탄스
(Constance) 호수 위에 있는 마이나우(Mainau)섬에서 계절마다 다른 꽃을 구경할 수 있다. 매년 봄에는 난초 박람회도 열만큼 난초도 다양하다. 독일에서 가장 큰 규모인 버터플라이 하우스(Butterfly House)가 있어 120종에 달하는 1000마리가 넘는 나비도 만날 수 있다.![아이슬란드 비크 마을/사진=언스플래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5/CP-2022-0137/image-1dc15fd0-b9a7-449d-ad78-5701599cbf45.jpeg)
추운 기후 때문에 꽃구경 장소로는 잘 고려하지 않는 아이슬란드에서도 만개하는 꽃을 볼 수 있다. 6~7월 사이에 꽃대가 굉장히 길고 풍성한 꽃인 루피너스가 나라 전체를 보라색으로 물들인다.
특히 스코가포스(Skogafoss) 폭포나 비크(Vik)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라색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글=강찬미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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