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비빔면 가격, 맛, 내돈내산 솔직 후기
이젠 날이 꽤 더워져서
국물 라면 말고 비빔면들이 땡기더라고요.
편의점에 라면 사러 갔다가
더미식 비빔면 발견!
5월 한정으로 2+1 행사도 한다길래
3봉지 사다가 남자친구랑 끓여 먹어봤어요.
원래 the 미식 라면들이 좀 비싸다고 생각되서
여기 제품들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어요.
근데 알고 보니 하림꺼더라고요?
제가 또 좋아하는 브랜드가 하림이거든요.
게다가 요즘 워낙 라면들 가격대가 다 오르다 보니까
이젠 비싸게 느껴지지도 않아서
2+1 이벤트할 때 한번 먹어보자 하고 사왔어요.
더미식 비빔면 1,700원
gs편의점에서 2+1 행사중입니다.
10가지 과채를 육수에 블렌딩한 양념장이래요.
상상이 가지는 않지만 우선 좋은거겠지? 하고 기대했어요.
여느 비빔면을 면처럼 얇은 편의 면발이었어요.
그리고 구성이 딱 이 비빔장 하나 들어가 있더라고요.
끓는 물에 3봉지 한꺼번에 끓였어요.
2~3분만 저어가면서 끓이다 보면
금방 익는답니다.
찬물에 쉐킷쉐킷
더미식 비빔면에 넣을 오이채도 썰었어요.
야채만 좀 더 추가해도 식감이 확 사니까요.
청양고추는 선택~
저는 두개나 썰어 넣었더니
엄청 맵더라고요.
양념장이 꾸덕하지 않고
묽은 제형이라 비비기 좋았어요.
10가지 과채라고 해서 달달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단맛보다는 매콤하고
짭조름한 편이더라고요.
끝맛이 깔끔하기도 했어요.
간은 제 입맛에 좀 짠 편이라서
야채를 양껏 넣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딱 아는 맛 그 자체였지만
조금 더 깔끔한 맛이 특징이었던 더미식 비빔면입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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