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마사지 아로마로 피로를 녹일 수 있는 샤인스파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신나는 필리핀 세부 여행 포스팅 중인데요.
오늘은 동남아 여행을 가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마사지에 대해 리뷰하려합니다.
이번에는 호텔 스파샵인데요.
세부 샤인스파 리뷰 시작합니다.
세부 샤인스파 찾아가는 방법
호텔스파라니 듣기만해도 설레이죠?
샤인스파는 샤인호텔 뒷편에 있습니다.
로비 옆으로 살짝 돌면 이렇게
뒤로 가는 공간이 있는데요.
이공간에는 제가 열심히 헤엄쳤던
낮의 수영장이 있고 저 건물 2층이 바로
스파하는 공간입니다.
세부 티샤인 호텔 바로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같은 투숙객들이 이용하기 좋은데요.
투숙객이라면 30% 할인도 된답니다!
우리나라 스파샵 못지 않게 굉장히 깔끔하고
일행끼리 받기 좋은 프라이빗 공간이 있습니다.
필리핀 세부여행을 하며 1일 1마사지를 받았는데요.
그 중에서 웰컴 상태가
가장 예뻤던 것 같습니다.
발 마사지부터 면역강화 마사지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1200페소가 2만 8천원,
2000페소가 4만 7천원정도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풋스파로 코스를 시작하는데요.
마사지 베드로 되어 있고 수건이나 베게, 커버 등
린넨류가 굉장히 청결했습니다.
저는 기본 아로마 관리에다가 바나나잎이
추가된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강약을 제가 원하는 대로 조절해주시는
숙련된 마사지사 분들이
오늘의 피로를 날려주었습니다.
이 날이 캐녀닝과 오슬롭 투어를 해서
무려 새벽 2시 30분 부터 일어났던 날인데요.
진짜 힘들어서 좀비상태였는데
긴장해서 뭉친 근육들을 살살살 풀어주시더라고요.
너무 시원해서 잠시 천국의 문턱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드리는 이용꿀팁!
세부 샤인스파는 티샤인호텔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체크인할 때 미리 예약문의를
하면 더 좋은데요.
뿐 아니라 부대시설인 수영장과도 가까워서
마사지 전 후 샤워하기도 좋습니다.
마사지 후 루프탑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막탄 시내 내려다보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는 세보트립 통해서 다녀왔는데요.
필리핀 세부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호텔과 스파를 한 번에 예약해보세요.
이게 두코스를 다르게 짜면 은근 고생이더라고요.
특히나 자유여행이라면 더더욱요!
(필리핀은 교통수단이 다른 곳보다
불편한 편이라 픽드랍가능하거나
이왕이면 코스로 묶어버리는 것이 좋음)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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