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을 다녀오고 난 후의 저의 일주일? ㅎㅎ 제목은 안양 가볼만한곳 으로 썼지만~ 한국 집에서 이런저런 일상을 포스팅 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일상 포스팅 거의 안하는데~ 요즘에는 뭔가 이것저것 다니는 곳이 너무 많아서 잡다하게 다녀온 사진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포스팅 보여드려 봅니다 먼저 첫번째 사진은 참치집에서 먹은 참지 인데~ 한국에만 있을때는 이 참치를 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는데~ 대만에서 살면서 이 참치를 보면 참 신기한 이유가
대만에는 이 참치를 이렇게 냉동으로 먹지 않습니다~ 한국보다는 더 해동해서 뭔가 크기도 더 두툼하게 해서 먹는데~ 그래서 인지 대만 사람인 저의 그녀인 lee 는 한국 참치를 굉장히 신기하게 생각 합니다 ~ 오른쪽 사진은 대만 요리중의 하나인데 제가 이런 음식이나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문화나 그 나라의 음식 조리법 등에 대해서 요즘 전 관심이 참 많습니다 요식업을 하는 대표님들도 만나뵙고 이야기 들어보면 이세상에서 쉬운 돈벌기는 결코 없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ㅋㅋ
저는 영상일과는 별개로 과거부터 해왔던 브랜드 물류 업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뭐로 수입 내냐고 ㅋㅋ 엄청 여쭤보시고 일 안하냐고 하시는데~ 저의 본업은 따로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면서 물류 관련 서류도 수없이 작성하고, 가끔은 좀 짜증나는 일도 굉장히 많지만~ 본업이거려니 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영상일은 영상일대로, 물류일은 물류 일대로~ 열심히 합니다~ 조만간 또 다른 집 하나를 매매하는게 제 현재의 희망사항입니다 열심히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너무 서론에 제 이야기를 떠들었는데 ㅎㅎ 안양 가볼만한곳 으로 사실 찾아보면 굉장히 많은걸 알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장소로 이마트 노브랜드 를 들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노브랜드 는 안양 말고도 지역마다 다 있는데~ 안양 에서는 세일을 자주 하는게 특징 입니다 (직원분 말씀이 그렇다고 했는데 진짜 안양 지점이 세일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이날은 노브랜드 를 가려고 한건 아니고, 아부지 스마트폰 수리 때문에 잠시 들렀다가 노브랜드 를 들렀는데~ 가격이 참 착하고, 주차요금도 제품 사면 무료이니 뭐 (어느곳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여기 안양 은 주차 바가 아예 올라가 있습니다 ㅋ ) 쇼핑하고, 스마트폰 수리하고 아주 편하게 다 일봤습니다
안츠 라는 곳에서 아부지 스마트폰 아이폰 11 프로맥스 를 수리 했습니다 요즘 카메라 0.5 가 안되셔서 ㅠㅠ 다른 아부지들과는 달리 저희 아부지는 아이폰도 잘 쓰시고 편의점 반값택배도 하시고 ㅎ 나름 센스 있으십니다
재부팅을 하면 카메라 기능이 돌아올 수 있다는 말에 일단 초기화를 맡겼습니다 개인이 하면 무료인데~ 여기 맡기면 2만원인데 일단 맡겼습니다 그리고 스벅에서 커피한잔 때리면서 기다렸습니다~ 손쉽게 수리가 되면 좋을텐데 안되면 사설 수리센터 찾아야 해서 ㅠㅠ 일단 결과를 지켜보는 쪽으로 ,,,
몇분 후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안타깝게도 ㅠㅠ 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와서 안양 의 아이폰 수리 센터를 찾습니다 정식 매장에서 수리해도 되는데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기에 ㅠ
사설 수리센터에서는 9만원 정도에 카메라 0.5 오류를 카메라 교체로 해결 할 수 있다기에 안양 아이폰 수리 센터에서 수리를 약 10분 15분? 만에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캬~ 좋네~ 아무리 정식 수리센터가 좋아도 이럴때는 사설 수리 업체가 아주 가격면에서나 스피드 면에서 좋음을 느꼈습니다~ 속이 후련 합니다
다음은 안양 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로운샤브샤브 를 들렀습니다 요즘 여기에 꽂혔는데~ 저의 그녀인 lee 는 대만 사람이라 본래부터 훠궈 민족이고 ㅎ 한국에서는 이 샤브샤브를 참 좋아합니다
키호스크에서 일단 주문을 하고, 전화번호로 이마트 포인트도 챙긴 후에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를 할 준비를 합니다 예전에는 직원분이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했다면 이제는 제법 키호스크로 주문해서 들어가서 뭐 전체적인 주문과 식사를 자동으로 이렇게 하는시스템인데~ 이러다 정말 알바 없이 로봇이 모든세상을 지배하진 않을까 은근 걱정하면서도 그런 시대는 또 어떨지 궁금 합니다
그렇게 결재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안양 로운샤브샤브 식사 할 준비를 마쳣습니다 배고파서 얼른 식사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이곳 로운샤브샤브 는 채소와 어묵, 탕 고기, 없는게 없습니다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고, 탕은 반반으로 주문해서 매콤한 육수나 맑은 육수 모두 맛볼 수 있는데~ 저는 맑은 탕을 두개 햇습니다 매운거를 잘 못먹기도 하고 ㅠ 매워서 뭔가 배아픈게 그리 유쾌하지 않아서 ㅎㅎ 저의 그녀인 lee 도 매운걸 잘 못먹어서 저희는 사이좋게 반반 맑은탕으로
야채 고기, 탕, 등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로운샤브샤브 는 안양 가볼만한곳 으로 아주 ㅎㅎ 최곱니다 관광명소는 아니지만 아침점심저녁 중 한끼는 먹어야하기에 안양 오시면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체인점이라 다른 지점 가보셔도 좋을듯)
채소 탕, 면요리, 등등 없는게 없습니다 안양 에서 예전에 고기뷔페 정말 엄청 다녔는데~ 이제는 정말 양도 줄고 ㅋ 적당하게 먹을만큼 내가 좋아하는거 먹는게 제일 이라 생각 합니다 어무니 말씀이 가장 어리석은게 음식 욕심 부리는 거라고 하셧는데~ 맞습니다 건강생각해서 적당히 과식하지 않고 먹고싶은거 적당히 먹는게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과일 야채, 탕, 스프, 면요리 등등 아주 너무 잘 먹었습니다~ 고기를 몇번 먹었더니 탕에 기름이 ㅎㅎ 안양 로운샤브샤브 의 경우 고기가 참 좋습니다만 지방이 조금 많아서 그건 아쉬운데~ 뭐 살코기 부위 보다는 그래도 지방이 조금은 끼어 있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그녀인 lee 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이하게 이곳에선 고사리가 있어서 그것도 좋았고, 또 깻잎도 아주 향이 진해서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그렇게 그런 나물류가 맛있고 땡기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대만에서 몇년을 그런 음식을 못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ㅠㅠ 아주 요즘 한국에 있으면 한국음식 맘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 합니다
저의 그녀인 lee 는 야무지게 와플이랑 아이스크림까지 클리어 하고 이곳을 나섰습니다 안양 가볼만한곳 으로 먹거리 장소로 여기 로운샤브샤브 강력 추천 해 드리는 바 입니다
자 다음은 광명이케아 인데 사진이 한장밖에 없습니다 이런 ㅋㅋ 내가 광명이케아 에서 이렇게 사진을 안찍었던가 ㅠㅠ 사진이 없어서 소개할게 별로 없지만~ 일단 여긴 이 사진의 스프때문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케아 스프가 진심 최고임, 대만 이케아 의 경우는 닭튀김이 진리이고, 아이스크림 먹으러 자주 갔는데~ 나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이케아 랑 셋트로 갈 수 있는 광명 코스트코 입니다
코스트코 가면 일단 별로 안사도 10만원 정도는 그냥 소비되는 마법이 있습니다 ㅋ 스프랑 나또, 족발, 샐러드, 만두, 굴, 번데기 등을 구입했습니다
번데기 보고 기겁을 하던 저의 그녀인 lee 는 이제는 무던하게 ㅋㅋㅋ 그러려니 합니다 번데기 한국사람들에게는 필수라고 말을 엄청 많이했습니다만 대만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 가장 이해 못하는게 번데기 인데~ 저는 그럴때면 대만 사람들은 취두부 먹자나 로 응수 합니다 ㅋㅋㅋ 그럼 할말이 없습니다
쇼핑을 마쳤다면 코스트코 필수 먹거리 바로 피자와 양송이 스프를 때려 줍니다 여긴 또 양송이 스프가 아주 미칩니다 미쳐 맛도 좋고 아주 양송이 그 향이 매우 진합니다
맛나게 식사를 마치고, 다음날에 또 코스트코 를 찾아서 못산 곰표 제품이랑 오징어 튀김을 또 삿습니다 ㅋㅋ 일주일에 코스트코 를 몇번을 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양도 많고, 아주 대량이라 가격도 저렴한 코스트코 완전 애정하는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저의 안양 가볼만한곳 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양 농수산물 시장에서 떠온 자연산 광어를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려 합니다 ㅋ 여러분 잘먹고 건강하게 잘 사는게 제일 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건강만한게 중요한건 없다 생각 합니다 먹고싶은거 잘 먹고, 스트레스 안받는 그런 삶을 전 중요하게 여깁니다^^ 아무튼 오늘의 안양 가볼만한곳 소식 여기까지 입니다
괌에서 구입한 슬리퍼와 휴먼메이드 컵, 신발 등을 끝으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여러분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 삽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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