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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 – 금산 – 전북 진안 용담호 벚꽃 드라이브 with MINI

daldal부부 조회수  

글. 사진. 영상 DalDal

충남 대전 – 금산 – 전북 진안

벚꽃 엔딩 드라이브

MIKO에서 새로이 시작한 지역별 정모가 한창이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초, 대전/충남 지역 정모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날이었다. 근처 사는 망둥이와 집 앞에서 만나 함께 대전으로 고고:)

집결지

투썸플레이스 남대전IC점

대전 동구

ⓒ 꿈꾸는아빠 주현

하나 둘 집결지로 모여드는 미니들♡

이제 슬슬 이동해 볼까?

점심 식사

너구리의 피난처

충남 금산

ⓒ 꿈꾸는아빠 주현

어째서 너구리의 피난처일까? 식당 이름에서부터 매우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곳은 지역장님이 추천하는 금산 맛집이란다. 사람들이 몰려들 것을 대비해 오픈하기 전 넉넉히 시간을 두고 온 보람이 있었다. 아직 고요한 식당 앞에 도란도란 소통의 동그라미가 만들어졌다.

주차는 식당 옆에 하거나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

미니들은 쪼로록, 우린 줄 세우기 좋아하니까:)

Open. 11:30-20:30(토요일 19:30까지)

브레이크 타임 14:30-17:3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이곳은 평일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르다.

이 집의 메인이라는 수제비는

평일 점심과 토요일, 공휴일의 종일 메뉴다.

평일 저녁에는 만나볼 수 없음 주의.

오픈 시간이 다가오면서 차량들이 끊임없이 주차장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오호라, 찐 맛집이구나~ 우리도 본격적인 대기모드로 돌입해 의자에 쪼로록 앉아보았다.

ⓒ 비쥬언니 주은

너구리의 피난처에는

너구리는 없고 고양이가 많다던데

이날은 한 녀석도 눈에 띄지 않았다.

2층에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단체석이 없어 1층 안쪽으로~

이렇게 아늑한 방도 있다.

애피타이저로 배부르게 해주겠어!

4명이 먹어도 넉넉한 파전은 맛도 Good

바지락이 화수분처럼 솟아나는 수제비!

깊은 맛의 국물과 쫀득한 반죽의 식감에

평소 수제비를 즐기지 않는 나에게

“맛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제비 불호자를 위해 존재하는 메뉴이지만

맛은 소홀하지 않았다.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기본 이상^^)b

벚꽃 드라이브

충남 금산 – 전북 진안

이제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신나게 달리러 가야지:) 충남 금산에서 용담호가 있는 전북 진안까지 가는 코스에 아직(당시 4월 초) 벚꽃이 많이 남아있었다. 3월 말 한창 만개한 뒤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이제 다 떨어졌겠지 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호사였다. 무전기 너머로 상기된 목소리들이 오고 갔다.

이렇게 예쁜데

이렇게나 한산하다.

우와.. 우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진정한 벚꽃 엔딩을 즐겼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 꿈꾸는아빠 주현

친목 도모

기배기 카페

전북 진안

ⓒ 천꽃 현나

용담호를 반 바퀴 돌아 근처에 하나밖에 없다는 카페로 진입했다. 서울/경기 같았으면 이런 곳에 카페가 수두룩 빽빽할 텐데 참 놀랍게도 소박한 동네다. 지난주 벚꽃 절정에도 이부근은 조용했단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벚꽃 명소라니! 다음 해에는 무조건 제때에 다시 모여 달려보자며 결연히 마음을 다졌다.

미니가 주차하는 방법

ⓒ 꿈꾸는아빠 주현

본격적으로 둘러앉아 친목 도모하는 시간. 미니 동호회 활동이 처음인 사람은 이렇게 소규모 모임부터 시작해 보는 걸 추천한다. 공통분모 안에서 모인 사람들은 별거 아닌 이야기에도 즐겁다. 언제나 이것저것 챙겨주는 마음 따뜻한 사람들에 감동받고 돌아가는 모임. 마무리로 충실히 단체 사진도 담았다.

마무리 드라이브

용담호

전북 진안

ⓒ JM 종명

다시 용담호를 돌아

마지막 사진 포인트로 가는 길

용담호 병풍을 뒤에 두고

민희들 단체 컷은 놓칠 수 없지:)

ⓒ 꿈꾸는아빠 주현

아쉬운 작별의 순간을

능력자 주현님이 하나씩 담아주셨다.

늘 멋진 사진 감사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흡사 명절 귀경길

만남은 즐겁지만

귀가는 지옥..

주말 고속도로의 버거움일랑

홀라당 까먹고

또 어딘가로 달려갈 테지만~

질주본능 MINI 라이프는

계속됩니다.

daldal부부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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