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황금연휴에 북미 지역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에어캐나다의 봄맞이 프로모션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에어캐나다는 한국 출발 해외여행객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캐나다행, 미국행 노선 중 2024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클래스 별로 할인 가격을 나눠 적용한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는 “2023년에 들어서면서 여행 수요가 정상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인천발 토론토행 직항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했다”며 “매일 운항을 통해 한국 해외여행객들이 원하는 일정으로 캐나다 및 미국 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에어캐나다는 자격을 충족하는 국제선 승객이 환승 공항에서 직접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이 캐나다 국내선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이 자동으로 환승 및 배송하는 ‘수하물 자동 환승 서비스(International to Domestic)’를 시행 중이다.
에어캐나다를 통해 미국으로 가는 여행객들은 경유 시 캐나다에서 세관 입국 절차를 진행한 후 보다 간편한 미국 입국 절차를 통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