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타워 전망대 및 즐길거리 총정리
서울여행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서울 랜드마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어디일까요?
아마 외국인에게 물어보면
다 ‘남산타워’라고 대답할텐데요.
오늘은 서울 남산타워 전망대와
즐길거리를 정리해왔습니다.
갈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서울 남산타워
남산타워는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나라 랜드마크 중 하나로
중구 근처 어디서든 발견할 수 있는것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남산을 가기 위해서는 걸어서 가는 방법,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
그리고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아주 어렸을 때 케이블카 1회 타보고
지금까지는 다 버스타고 가고 있습니다.
남산 01 버스 노선도
남산01이라는 순환버스가 있어서
서울 중구 랜드마크 버스정류장들에서
탈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청와대, 경복궁, 광화문, 숭례문
에서 타고 서울타워 앞으로
올라오시기 바랍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딱 이곳이고요.
약 5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전망대가 보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 꼭 찍고 가세요!
서울 남산타워 전망대
전망대 자체라기보다는
전망대를 포함한 타워 놀거리 공간인데요.
Tower 3층, 4층, 5층, 7층이 티켓을 끊고
올라가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반 5층까지는 전망대 가는 길, 안내데스크,
기프트샵이나 투썸플레이스 등의 카페가 있어요.
전망대는 성인 16,000원 인데요.
제가 한창 오던 때도 12,000원 (약 7년 전 가격)
전망대 가격은 비쌌던 것 같아요.
이번에 벚꽃이 일찍졌지만 벚꽃 관련
행사는 4월까지 지속됩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면서 멋진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벚꽃은 다 져버렸지만
현재 다른 꽃들이 열심히 피어나는 중 입니다.
타워 전망대에 오르지 않아도
남산의 높은 곳에서
서울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맑을수록 탁 트인시야에
더 넓은 서울을 감상할 수 있어요.
T1에 티켓부스가 있어서
그 곳에서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는
5층에 있습니다.
기념품점과 함께 있는데요.
참고하셔서 이쪽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
아주 어중간한 시간대였는데요.
타워 위로 올라가려면 1시간 40분을
기다려야했습니다.
대기시간이 무려 1시간 40분…!
저는 다음 스케쥴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깔끔하게 포기를 했어요.
1시간 40분만에 올라간다고 해도
다시 내려오는 시간을 기약할 수 없을 뿐더러
다음 스케쥴에 늦기 때문이죠.
현재 서울 곳곳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는데
서울타워도 그 중 하나로
이 곳에 있는 사람들 60% 정도가
외국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서울타워 전망대는 360도 파노라마뷰로
서울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전망대 입구에 준비된 미디어아트 전시를
보고 시작한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시간 넉넉히 잡으시고
무조건 평일에 방문하시길 바라요.
저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아래에서 사진을 찍다가 돌아갔습니다.
그럼에도 포스팅을 남기는 이유는
N서울타워의 최신근황을 보고
여러분은 헛걸음 하지 마시라고 드립니다.
남산의 자물쇠는 아직도 그대로,
담기는 서울 풍경도 그대로 있네요.
둘 다 멋있습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전망대 올라갈 생각에 신이났는데,
못 올라가는 건 아쉬웠지만
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세먼지가 많아지면서 쾌청한 하늘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정말 맑은 하늘이더라고요.
너무 당연하게 누렸던 파란 하늘이
희귀한 세상이 오다니 세월이 참 야속하네요.
풀린 날씨에,
풀린 하늘길에,
남산에 온 모두들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저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케이블카 이용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케이블카 내용도 챙겼고요!
날 좋은날 사랑하는 사람과 N서울타워,
남산타워 전망대, 공원 산책해보시기 바랍니다.
한쿡 N서울타워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N서울타워 한쿡(전망대 T3층)
N서울타워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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