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은 월요일이에요.
기분 좋은 월요일 시작하셨나요?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냉털 냉장고파먹기로 야채 칸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쪽파에 당근과 팽이버섯을 더해 부쳐낸 쪽파전으로 보여드려요.
간단한 야채전으로 냉털하기 좋은 집밥 메뉴에요.
출출할 때 마땅한 간식거리가 생각나지 않을 때도 좋고
비 오는 날 음식으로도 안성맞춤 쉬운 요리 쪽파 야채전이에요.
쪽파전 / 쪽파 야채전 만드는 법
쪽파 한줌반, 팽이버섯 1팩, 당근 한토막
밀가루 2컵, 튀김가루 3큰술, 계란 1개 + 물 적당량, 소금 + 오일 적당량
(▲ 계량스푼 기준)
쪽파는 송송 썰고
당근은 채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당근과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볼에 밀가루, 튀김가루, 계란을 넣고 섞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질기를 맞춰주세요.
쪽파, 당근, 팽이버섯을 넣고 섞어주세요.
소금 톡톡!
달궈 오일 두른 팬에 쪽파전 반죽을 올려준 뒤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쉬워서 더 맛있는 쪽파전 쪽파 야채 전이에요.
쉽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야채전으로 냉장고 속 자투리로 남아있는 야채들을
모두 넣고 만들어도 맛있는 부침개에요.
저도 야밤에 갑자기 출출하다는 남자 1호의 말에
냉장고 속을 뒤져 보이는대로 꺼낸 쪽파, 당근, 팽이버섯으로 부쳐냈어요.
양념간장도 후딱 만들어내고…
야밤에 먹는 걸 좋아하는 남자 1호의 야식으로
앉아서 3장이나 뚝딱하더라는…
한 입 크기로 동글동글 부쳐내려다 밤이라 귀찮아서
20센티 프라이팬에 휘리릭 부쳐냈더니
찢어먹기 좋다며~ ㅎㅎ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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