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 집밥요리는 시판 양념으로 만든 초간단 #깍두기레시피 로 보여드려요.
이번에는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시판 양념을 이용해 담아냈는데
어쩜, 제법 괜찮더라고요.
손질하고, 절이고, 버무리고 하는 수고스러움 끝에 주는 맛있음이 절로 기분 좋게 만들던 김치가
이렇게 쉽게 만들어줘도 되는 건지~
이건 살짝 반칙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는…
맛있는 무가 있다면 누구보다 쉽고 간편하게 뚝딱!
맛있는 무요리로 오늘은 깍두기를 한번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제가 이용한 시판 양념은 샘표 새미네부엌 ‘나도했다 깍두기’에요.
#내돈내산 이라고 적었지만
실상은 남자 2호의 #네돈네산 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할 듯~
독립을 한 남자 2호가 만들어보니 간단하니 편하더라며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을
종류별로 집에 가져다 두었길래 저도 하나씩 만들어봤거든요.
재료도 무지 간단해요.
무 1개 (1kg), 쪽파 5뿌리, 굵은 고춧가루 30g 이면 충분해요.
가정에서 계량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밥공기 + 밥숟가락 계량도 나와있고요.
만드는 방법도 초간단…
1시간 재우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다 넣고 바로 버무려줘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일단, 저는 퇴근 후 시간이 넉넉하니
무의 껍질을 벗겨 깍둑 썰어 새미네부엌 나도했다 깍두기 김치 양념을 넣고 버무려 1시간 정도 재워뒀어요.
그동안 쪽파는 다듬어 썰어주고…
재운 무에서 물이 나오는데, 요건 무에 따라 다른듯해요.
첫 번째 만들었을 때는 물이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암튼…
무에서 나온 물은 그대로 사용하는 거니 따라내지 않고
고춧가루, 쪽파를 넣고 버무려준 뒤
제가 사용한 고춧가루는 중간 입자에요.
더 맛나 보이라고 통깨도 뿌려주고
용기에 담아 그대로 실온에서 숙성을 해줬어요.
숙성은 1 ~ 2일 정도면 충분!
전날 밤에 담갔다 담날 저녁에 꺼낸 깍두기에요.
알맞게 아삭아삭하면서 괜찮더라고요.
‘이건 반칙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양념을 추가 & 가감해 준다면 #깍두기만드는법 이 힘드신 분들도
쉽고 간편하게 만드실 수 있을듯해요.
김치를 이리 쉽게 만들어도 되는 건지~
맛은 또 왜 이리 괜찮은겐지~
요즘 정말 세상 좋아졌어요.
워킹맘 엄마 걱정하지 말라며 혼자서 잘 먹고 있다며
*팡에서 구매한거라며 제게 나눠주기까지 하는 남자 2호 덕에 저도 무지 편해졌어요.
ㅎㅎ
어제는 지난 정기검진에서 재검이 뜨는 바람에 다시 병원 예약하고 다녀오느라
지쳐있다가 피클 만들려고 사다 둔 오이가 보이길래 ‘에라 모르겠다’며
오이소박이 양념으로 오이소박이를 만들었는데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은근 괜찮네요.
요건 담에 보여드릴게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깍두기 #새미네부엌 #쉬운요리 #깍두기만들기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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