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벚꽃 완전정복, 한복데이트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2주 후 만날 수 있는 서울 벚꽃명소 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경복궁 벚꽃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 사진은 2022년 4월 10일 촬영되었고
서울 벚꽃 개화시기 잘 알아보신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계획은 미리 해야하니까
편히 포스팅을 즐겨보세요!
경복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7
경복궁 경회루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경복궁에 대해서는 무조건 배우고,
들어보고, 가보고 한 느낌이라서
엄청 친숙한 느낌인데요.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필수 여행코스
라고 불리울만큼 꼭 방문하는 곳 입니다.
저도 너무 익숙한 탓에 갈 생각을 안하는데,
여행 인플루언서가 되고 여러번 방문했습니다.
역시 원조는 다르다고,
확실히 사계절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대표궁이더라고요.
4월은 한복입기 정말 좋은 날씨라
경복궁 벚꽃 구경을 한복입고 왔습니다.
한복은 외국인 들이 체험하는거지,
아니면 20대 초반 아이들이 즐기는거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하지 않았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지금이 제 인생에 가장 젊은날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가장 젊을 때 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또 의상이 기분을 만든다고.
막상 한복을 입고 머리까지 곱게 묶으니
기분도 좋고 행복했습니다.
돌 사진 찍는 아이가 된 것 처럼
어디가서 사진 찍을 때 마다,
‘곱다, 곱다’ 소리를 듣기 좋았어요.
그래서 이왕 경복궁 가신다면
한 번 입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경회루 수양벚꽃
경복궁 중심으로 들어가면
경회루가 보이는데요.
경복궁 벚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
어디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
경회루 앞 수양벚꽃일겁니다.
수양버들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수양벚꽃은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있죠?
수양벚꽃은 수양나무 가지처럼
아래로 늘어지듯이,
벚꽃의 가지가 아래로 늘어진 벚꽃을 말합니다.
가지가 아래로 늘어져서
벚꽃이 일반 벚꽃보다 더 풍성하게 보이는데요
그래서인지 더 화사하게 보이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찾아온 봄을 느끼고자
경복궁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다들 줄을 서서 서로를 찍어주고
사진을 찍고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경복궁은 꽤나 커서 한바퀴를 끝까지 돌려면
꽤나 시간이 소요됩니다.
입장 하자마자 왼쪽에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있고
중앙에 경복궁, 경회루,
그 안에는 향원정,
돌아 오는 길에 국립민속박물관이 있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방문해보세요!
아름다운 봄과 고즈넉한 옛 정취,
한복의 생소하지만 기분 좋은 불편함이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줄겁니다.
서울벚꽃명소 찾고 있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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