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제주도에 가면 하루 한끼는 먹는 음식인 고기국수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따로 뼈 육수를 사용할 필요 없이
고기육수를 메인 베이스로 이용해서 한그릇 말아 내면 저도 마르게 과식을 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사 먹는 것과 비슷하거나, 윗지방에서 사 먹는
고기국수 보다는 더 맛있는 고기국수를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깔끔하면서 육수가 잘 우러나오는 미국산 삼겹살을
이용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지방과 살코기가 어우러지는 부위로 보통은 구워먹을테지만
국물을 이용하는 요리에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지방 때문에 감칠맛이 더 있어
별 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되거든요.
특히 미국산 냉장 돼지고기는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번도 얼리지 않은 냉장 상태로 배송이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숙성이 되어서 고기의 맛이 꽤 좋아요.
엄격한 온도관리에서 -1도와 1도 사이가 유지되는 냉장 콘테이너를 이용해서
특별한 진공포장기법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신선한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데요.
미국 농무부 규정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검역 및 승인을 받기 때문에 안심하고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6, B12, 티아민, 리보플라빈, 인, 칼륨, 니아신, 아연, 마그네슘이
풍부한데요. 비타민B로 인해서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특히 비타민B6는 몸 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에요.
오늘은 미국산 삼겹살 수육용을 이용해서 맛있는 고기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3월 22일이 바로 세계 물의 날인데요.
요즘 국제적으로 탄소 중립을 신천하고 있는데 미국 양돈 업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천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외에도 물, 토지, 에너지 저감 및
식품안전과 동물복지, 공중보건 등에 힘을 쓰고 있어요.
때문에 돼지고기의 맛이 더 좋은 듯한 느낌이 드나 봅니다.
그럼 바로 고기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삼겹살 고기국수 레시피 ]
2 인 분
재료 : 미국산 삼겹살 500g, 물 1.5리터, 양파 1개, 대파 1뿌리, 월계수 잎 2장, 마늘 5쪽, 통후추 1 작은 술, 청주 1/4컵, 된장 1 큰 술
고기국수 육수 : 고기육수 500g, 소 사골육수 500g
기타 : 소면 200g, 계란 1개, 대파 10cm, 통깨 1 작은 술
국수 양념 : 국간장 1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들깨가루 2 큰 술, 새우젓 1 큰 술, 설탕 1 작은 술, 맛술 1 큰 술, 후추 1/2 작은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파 1 큰 술
1. 통삼겹살은 팬에서 앞뒤, 좌우, 양옆을 모두 바삭한 느낌이 들도록 구워 주세요.
2. 옆에서는 물에 해당 재료를 넣어서 팔팔 끓여 줍니다.
3. 삼겹살의 겉부분이 충분히 그릴감 있고, 기름도 나오도록 구워 줍니다.
4. 끓는 물에 구운 삼겹살을 넣은 후 센불에서 5분 삶아 줍니다.
5. 약불에서 뚜껑 닫아 1시간 끓인 후 위에 뜬 기름은 어느 정도 걷어 줍니다.
6. 우러난 고기육수와 사골육수를 블랜드해서 한소끔 끓입니다.
7. 국수 양념을 잘 섞어 준비합니다.
8. 잘 삶아진 삼겹살은 꺼내 잠시 둡니다.
9.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10. 소면은 끓는 물에 4분 삶은 후 찬물에 헹궈서 물기 꼭 짭니다.
11. 소면 위에 자른 삼겹살을 올리고 육수를 자작하게 붓습니다. 그리고 채 썬 계란지단과 송송 썬 파, 통깨, 양념장을 곁들입니다.
그렇게 완성된 삼겹살 고기국수입니다.
목살이나 앞다리살로 조리를 해도 좋지만
삼겹살은 좀 더 감칠맛이 있어서 추천하는 재료이기도 하고요.
신선하면서도 감칠맛이 좋은 미국산 삼겹살로 조리를 하니
고기국수의 육수도 잘 뽑히고, 고기 자체의 맛도 좋아서
과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양념장 없이 깔끔하게 먹어도 맛이 좋은데
그때는 매운 고춧가루를 약간 뿌려서 먹으면
느끼하지 않으면서 칼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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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으로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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