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만만한 계란요리로 계란말이를 보여드려요.
이번에는 참치캔 하나 뜯어 함께 한 참치 계란말이에요.
계란말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집밥반찬으로
도시락 반찬, 술안주로도 인기가 많은 메뉴지요?
명절을 보내고 나면 한가득 쌓이는 참치캔 처리용으로도 좋고
아이반찬, 혼밥 반찬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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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 참치계란말이 만드는 법
계란 7개, 참치캔 1개(150g), 대파(중) 1/4대, 맛술 1큰술, 소금 + 후춧가루 + 오일 적당량
(▲ 계량스푼 기준)
참치캔은 체에 올려 숟가락을 이용해 기름기를 제거한 뒤
포크를 이용해 포슬포슬하게 만들어주세요.
대파는 잘게 썰어주세요.
계란은 5개, 2개로 나눠 볼에 담고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계란 5개 볼엔 미림도 넣어주시고요.
계란 5개가 든 볼에 포슬포슬하게 만들어둔 참치와 다진 파를 넣고 섞어주세요.
#계란말이팬 을 달궈 오일을 넣고 골고루 발라준 뒤
불을 약불로 줄여 참치계란을 넣어주세요.
익어가면 돌돌 말아주세요.
참치계란을 조금씩 부어가면 돌돌 말아주세요.
중간중간 팬에 오일도 발라가며~
참치계란을 다 말았다면
이제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푼 계란을 조금씩 부어가며 옷을 입혀준다는 느낌으로 말아주세요.
마지막에 각 면을 꾹꾹 눌러가면 각을 잡아주세요.
계란말이가 한감 식으면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담아내면 OK~!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참치 계란말이에요.
비린 맛없이 깔끔하게 드시기 딱 좋은 메뉴에요.
계란말이는 따스할 때도 맛있고
식었을 때도 맛있는 집밥반찬으로 도시락 반찬으로도 무지 맛있어요.
아이들은 또 케찹이 있어야 더 잘 먹지요?
야밤 술 한 잔을 할 때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술안주로 요거 하나 있으면
치킨 부럽지 않아요.
속이 꽉 차있지요?
참치캔 150g 하나 뜯어 다 넣었더니 무지 든든해요.
1년에 두 번의 명절을 보내다 보면 다양한 먹거리 캔들이 떨어질 날이 없는듯해요.
‘이제 다 먹었다~’
하다가 또 채워지니…
참치캔 요리로 요거(?) 한번 만들어보세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에요.
어른들만 드신다면 다진 파와 함께 다진 청양고추 2개 정도 더 넣어주면
매콤하니 어른들 입맛에 더 좋을듯해요.
저희 집도 늘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주는데
이번에는 남자 3호 때문에 뺐거든요.
만만한 집밥반찬으로 만들어내는 계란말이에
오늘은 참치캔 넉넉하게 넣고 한번 말아보세요.
불금!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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