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을지다락 파스타와
함께 만들어서 먹었던 스테이크인데요!
이름부터 플렉스한
미트지앵 플렉스 스테이크로
300g의 넉넉한 양을 자랑하는
부채살 스테이크 밀키트예요
고기 외에도
스테이크를 구울 때 필요한
재료와 소스들이 한 세트로 구성된
스테이크 밀키트인데요
고기는 소고기 100%의
호주산 부채살이
압축포장되어 2덩이 들어있었어요
프랑스 원산지의
이즈니 버터컵 10g은
달궈진 후라이팬에
스테이크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고요
고기를 재울 때 사용하는
마블플러스 스테이크 시즈닝
50g도 들어있었습니다
꽃소금과 흑후추분말, 마늘후레이크,
딜씨드, 고춧가루 등이 혼합된 형태였어요
스테이크를 다 굽고나서
찍어먹을 때 사용하는
육류용 생와사비와
레드와인 스테이크소스도 들어있었어요
밀키트 플라스틱 박스에서 빼서
요렇게 늘어놓으니까
제법 그럴싸하더라구요!
먼저 고기는 압축된 상태에서 열어
접시에 옮겨담아 보았는데요
비닐에 가려져 있던
신선한 때깔과 결이
마구 살아났어요!
스테이크만 굽기는 애매하니까
간편 스테이크용
가니쉬 모듬채소도 사두었더라구요
가니쉬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맛도 맛이지만 비쥬얼에도 차이가나서
분위기를 내는 날에는 빠지면 안되는데요
작은 양파와 같은
네덜란드산 샬롯이 들어있었구요
벨기에산이었던
귀여운 미니 양배추도 있었습니다
향을 내는 로즈마리는
국산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베이비 아스파라거스는
페루산이었는데요.
가니쉬로 쓰기 딱 좋은 사이즈의
채소들만 모아져 있어서
씻고 간단한 손질만하면 되서 편리했어요
스테이크를 만드는 방법은
밀키는 포장지에 적혀져 있었는데요
안내에 따라 동봉된 스테이크 시즈닝을
스테이크에 먼저 골고루 뿌려주었습니다.
그 사이 달궈진 후라이팬에는
동봉된 버터를 넣고 녹였어요
그리고나서 스테이크 시어링을 해주는데요
강한 불에 스테이크 양면 모두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다
원하는 익힘정도가 되면
마지막으로 1분간 약불로 구워줍니다.
이후에는 불을 끄고
후라이팬 뚜껑 또는 호일로 덮어서
2분간 그대로 두는 레스팅을 하면 끝이예요
스테이크 소스는 데워서 먹으라고 하는데요
레드와인이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시큼새콤한 맛이 나는 소스였습니다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아주 잘 익었는데요
안은 미디움정도로
너무 질기지않게 익혀달라고 했더니
딱 막게 육즙 팡팡 터질 정도로 익혀주었더라구요
남편이 맛있게 요리해준 덕분에
집에서도 스테이크를 플렉스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먹으며 조합이 좋았던
을지다락 매콤크림파스타 밀키트 포스팅도
아래 링크로 남겨둘게요 🙂
https://blog.naver.com/eblovebr0915/223033938005
#스테이크플렉스 #미트지앵 #미트지앵스테이크 #스테이크밀키트 #집에서스테이크 #홈스테이크 #부채살스테이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