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커피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여행을 즐기기 전에는 카페라는 곳은 거의 가지 않았고, 커피 또한 찾아서 먹는 음료가 아니었어요. 그러다 여행을 즐기게 되면서 가는 길에 친구처럼 찾게 되는 것이 바로 커피라는 녀석이더라고요. 이번에 제주도에 있는 하소로 카페에서 만든 커피드립백이 생겨서 한번 알아보고, 야외로 들고 가서도 먹기 편하더라고요.
하소로커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불그못로 72
전화 : 064-799-6699
하소로커피 드립백 11~12g, 핸드드립
하소로 커피 팩토리에서
직접 로스팅 한 다양한 원두커피들이
즉석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커피 드립백으로 어디서든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서 왔어요.
제가 받은 하소로 커피는
랜덤으로 다양한 원산지와 블렌딩이 된
드립백 커피와 하소로 커피 카탈로그가
함께 포장돼서 왔어요.
드립백커피가 10개 들어있는 박스에는
가지런히 10개의 드립백 커피들이
들어있어서 꺼낼 때
어떤 원산지와 맛일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뜯어서 포장이 되어있는 모습을 보는데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보였어요.
무엇보다 식품용 질소 주입 포장으로
향미와 맛 보존 기간이 일반적인 드립백들보다
길어서 오래 보관이 가능한 점도
메리트가 있더라구요.
요즘 여행 가서 아침에 커피를 찾게 되던데
들고 가서 직접 내려서 먹기도 편해 보였어요.
진짜 가방에 몇 개씩 들고 가면
딱 꺼내서 먹기에 너무 편해 보였고
여행 다닐 때 부피도 별로 차지 안 해서
여행용 잇템으로 보였어요.
어떤 커피들이 들어있나 꺼내서 펼쳐봤는데
들어있는 커피들이 중복된 거 없이
각각 다른 원두로 된
커피드립백들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커피를 좋아하시기에
함께 먹어 봐야겠어요.
노지 캠핑을 할 기회가 왔을 때
커피드립백도 함께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챙겨서 가야겠다 생각했어요.
실제로 들고 친구와 노지 캠핑을 하게 돼서
간편하게 챙겨서 들고나갔어요.
10개 들은 박스를 고대로 들고 갔는데도
중량이 너무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너무 편했어요.
캠핑하면서 야외에서 내려서 먹는 커피는
캠핑 가시는 분들이 많이 해먹는 걸 봤는데
저도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볼 수 있었어요.
티백을 뜯으면 잘 포장되어 있는
커피드립백이 나옵니다.
양쪽에 날개 부분이 잘 모아져 있게
포장상태는 매우 좋더라고요.
양쪽 날개 부분을 잘 펼쳐서
컵에 잘 고정을 시켜줍니다.
캠핑용 컵이 살짝 큰 것인데도
잘 고정되어서 흔들림에도 걱정 없이
탄탄하게 잘 버텨주더라고요.
잘 고정되었다면 위에 부분을 보시면
절취선이 있어서 양쪽으로 잡고
뜯어서 살짝 입구를 열어주면
잘 로스팅 돼서 온 원두가 보여요.
저는 살짝 많이 뜯어버렸는데
실제로는 위에 부분 조금만
열어도 충분해 보였어요.
원두가 보이는 곳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서
즉석에서 내린 커피드립백을 만드는데
확실히 야외로 나와서 그런지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커피만의 독특한 향이 나서 좋았어요.
이렇게 이번에 밖에서 직접 내려서 먹어본
하소로커피는 상당히 맛과 향이 뛰어났어요.
집이나 캠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고
포장이 잘 돼서 그런지
향의 보존이 잘 되어있어서
매우 향이 진하더라고요.
이제 여행을 다닐 때는 몇 개씩
가방에 들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소로 커피드립백이었어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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