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맛있는 치킨 냄새가 근처에만 가도 솔솔 나는
장기동맛집에서 치킨 한마리를 튀겨 왔습니다.
바로 장기역에서 차를 타고 5분 정도 걸리는 위치의 치킨마루 김포장기점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라서 종종 배달을 하거나 포장을 하고 있어요.
경기도 김포시 초당로16번길 130-7 104호
주소 : 경기 김포시 초당로16번길 130-7 104호
영업시간 : 14:00 – 24:00 / 일요일 휴무
주소 : 031-989-1478
이곳에서 신메뉴 켄터키 토마호크 치킨을 주문해서 포장해왔습니다.
치킨이 식을까봐 빠르게 집으로 돌아 왔어요.
참고로 배달을 하면 13,900원인데 방문 포장을 하면
무려 4천원 할인해서 9,9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치킨입니다.
요즘 물가에 한마리 만원도 되지 않으니 가족 저녁 메뉴로 안성맞춤이죠.
바로 뜯어 보았습니다.
치킨마루의 전용 박스와 사각무, 맛소금과
콜라, 그리고 제가 추가로 주문한 사이드까지 박스에
예쁘게 들어 있네요.
저는 사이드로 치즈스틱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2천원에 2개였고요. 작고 통통한 귀여운 비주얼인데
아이가 참 잘 먹었더라고요.
그리고 치킨마루 신메뉴 켄터키 토마호크 치킨을
오픈하였어요. 향기가 옛날에 제가 좋아했던 치킨의
향이었고, 크기가 상당히 큼지막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복고풍의 치킨이었으며 바삭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이 바로 다리 하나 들고
뜯어서 먹고 싶어지는 충동이 들었습니다.
큼지막한 닭다리인데요. 다리와 허벅지를 붙여서
토마호크 모양으로 튀긴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뜯어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하게 튀긴게 아닌 딱! 적당하게 튀겨서
베어 물었을 때 육즙이 촉촉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치킨의 양도 가격대비 많기 때문에
양이 많으신 분들은 1인 1마리 뜯을 수 있을것 같고
보통이라면 2인이서 이거 1박스 먹으면 충분할 것 같아요.
저는 아이와 함께 먹었는데요.
까실까실하게 겉이 튀겨져 있어서
꽤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리 외에도 닭가슴살과 날개가 크게
튀겨져 있어서 바삭한 튀김옷과 함께 먹기
안성맞춤이었어요.
아이가 먹을건 손으로 살만 발라서
주었고요. 저는 그대로 베어 물었습니다.
치킨 자체의 맛도 좋은 장기동맛집이라서
다음에도 또 방문 포장으로 저렴하게
켄터키 토마호크 치킨을 즐기고 싶네요.
하나는 그대로 먹고 다른 치킨 다리 하나는
카레밥 위에 올려서 토핑으로 즐겨 보았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카레가 바로 치킨 카레가 되어서
전문점에서 먹는 것 같더라고요.
큼지막한 사이즈 때문에 비주얼이 좋아서
다양하게 응용을 해서 먹기 괜찮을 것 같네요.
요즘 물가에 아주 저렴한 9,900원으로
치킨을 푸짐하게 먹고 싶은 분들은 치킨마루의 신제품
켄터키 토마호크 치킨을 방문 포장으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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