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냉장고파먹기로 간단 야채전, 팽이버섯깻잎전으로 보여드려요.
냉장고 속 야채, 냉동실에 있던 오리고기도 비워줘야 하니
한꺼번에 맛나게 먹으려 만만한 전요리로 변신을 시켜줬어요.
바삭바삭하면서 쫄깃쫄깃한 것이 밥반찬, 술안주 둘 다 안성맞춤이에요.
저희 집 남자 1호는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집밥요리로 만드는 거니 냉장고 속 자투리 야채들을 모두 넣어줘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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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전 / 팽이버섯깻잎전 만드는 법
깻잎 15장, 팽이버섯(작) 2팩, 오리고기(작) 1팩(85g), 청양고추(작) 2개, 밀가루 2컵, 튀김가루 1/2컵,
물 2컵(가감), 오일 넉넉하게
(▲ 계량컵 기준)
깻잎은 작게 잘라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잘게 썰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도 빼고…
저는 냉장고에 오리고기(다* 밥엔덕 85g)이 있어서 #냉장고파먹기 로 잘게 썰어서 함께 했어요.
이건, 패스해도 무방해요.
청양고추는 다져주세요.
밀가루, 튀김가루, 물(가감)을 넣고 섞어준 뒤
깻잎, 오리고기, 팽이버섯,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주세요.
달궈 오일 넉넉하게 두른 팬에 숟가락으로 반죽을 떠 올리고
앞뒤로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주세요.
부쳐내는 족족 바로 사라지는 팽이버섯깻잎전은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야채전이에요.
따스할 때 먹어도 맛있고
식었을 때도 쫄깃쫄깃 맛있어요.
팽이버섯, 깻잎 둘 다 맛있는데
요기에 오리고기까지 더해주니 중간중간 씹는 식감도 무지 좋아요.
겉바속촉으로 #밥반찬 으로도 좋고
은근 #술안주로 로도 좋아 #막거리안주 로 추천해 드려요.
동글동글 작게 만들어 젓가락으로 반 접어 한입에 쏘~옥~
바삭바삭 쫄깃쫄깃한 야채전으로
냉장고에 깻잎, 팽이버섯이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요거 맛있어요.
물론, 기호에 따라 남아있는 자투리 야채들을 넣어줘도 무방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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