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365일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분천역 산타마을에 가면 산타 커피도 맛있고, 산타육칼국수도 맛있지요.
봉화 야경 사진 찍기 좋은 곳 분천역 산타마을(니콘 D-750)
분천역 산타마을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서는 봉화 분천역은 시골 간이역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시골 간이역 분천역이 크리스마스 성지가 되었는데요.
매일매일 365일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분천역 산타마을은 낮보다 밤이 백배나 아름답지요.
봉화 야경 사진 찍기 좋은 곳,
봉화 가볼만한 곳인 분천역 산타마을입니다.
오색 전구로 치장한 분천역 산타마을 교회 성탑
두메산골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에 3년 만에 크리스마스 축제가 찾아왔는데요. ‘2023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란 주제로 지난해 12월 17일 개장해서 며칠 전 폐막했습니다.
코로나로 3년간이나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는 소식인데요.
짧은 시간을 쪼개어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분천역 산타마을을 찾아갔습니다.
낮보다 밤이 아름답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지요.
봉화 야경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는 얘기를 듣고 갔지만 너무 늦은 시간 방문이라 분천 산타마을 입구부터 어둡더라고요.
다리를 건너기 전 좌회전하면 주차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량 주차 후 산타빌리지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찾을 수 있는 분천 산타마을 교회 성탑입니다.
예전엔 커다란 풍차가 돌아갔었는데 풍차를 떼어내고 하얀 눈이 쌓인 모습으로 리모델링 한 뒤 오색 전구를 설치해서 낮에 보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모습이 밤이 되고 전구에 불이 들어오자 환상적인 성탑으로 변신했습니다.
성 앞에는 산타 할아버지와 고깔모자를 쓴 아기 인형을 배치하고 선물상자를 쌓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연출했습니다.
봉화 가볼만한 곳인 분천역 산타마을 포토존이니 인생 사진 백만 장쯤은 찍어야 겠죠.ㅎㅎ
인생 사진 찍기 전 낮보다 아름다운 분천역 산타마을 영상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둠이 내린 분천 산타마을은 조명 덕분에 예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재정비된 도로를 따라 눈꽃 문양도 새겨 놓아서 흡사 성애 낀 거리를 걷는 느낌입니다.
산타마을 교회 성탑에서 쏴주는 빛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문양을 연출해 줍니다.
야경 사진도 멋지게 나온 거 맞죠?
전구에 불이 들어온 교회 성탑 아래 연못은 꽁꽁 얼어붙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합니다. 경상도 지방 중에서도 강원도와 인접한 최오지 지역이라 한겨울 날씨가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원래 크리스마스 계절은 발이 꽁꽁꽁 손이 꽁꽁꽁 추워야 제맛을 느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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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가볼만한 곳인 분천산타마을에 요정의 집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 방문이라 영업이 종료된 것인지 불은 꺼져 있는데 음식점과 기념품 판매점이 입점한 곳 같습니다.
풍선 위에 고깔모자를 쓴 산타 총각이 올라갔는데요. 저 멀리 산 위로 언제 내린지 모를 눈이 쌓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업 시켜줍니다.
역시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고 크리스마스엔 눈이 내려야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고양이 한 마리도 산타빌리지를 거닐며 친구를 찾아 나들이 나왔습니다.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존에 가족이 나들이 나왔네요. 알파카 한 마리도 기분이 좋아서 길게 목을 빼고 연신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이 무척 귀엽더라고요,
분천 커피 방앗간을 지나려니 향긋하고 구수한 커피향이 코를 자극하며 발길을 붙잡고 놓아 주질 않습니다.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분천 산타마을 카페입니다.
반짝이는 기차를 타고 산타 할아버지 어딜 가시나요?
눈이 부시도록 트리마다 조명이 켜지며 낮에 보았던 산타마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산타마을이 열렸습니다.
역시 분천역 산타마을은 낮보다 밤이 아름답고, 야경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오색 전구에 불이 들어오며 불빛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분천 산타빌리지 풍경입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V-train이 서는 시골 간이역 분천역 광장에는 예쁜 아기사슴이 끄는 마차를 탄 산타 할아버지는 선물을 가득 싣고 출발 준비를 마쳤습니다.
분천역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도 선물을 주신다고 하니 걱정 마세요.
비록 허연 수염이 자랄 정도로 나이는 들었지만 우리도 사랑하게 해 주세요.
마음만은 청춘인 산타 할아버지 친구들도 사랑을 찾아 나섰습니다.
언제 찾아도 눈길 가는 곳마다 황홀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곳이 분천역 산타마을입니다.
니콘 D-750 카메라로 찍어 본 하트 조형물 너머 반짝이 전구에 불이 들어오며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글루마다 선물이 넘쳐 나고 사랑의 세레나데는 밤하늘을 향해 날아올라 은하수처럼 수놓습니다.
순록도 곰도 분천역 산타마을을 향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러 찾아왔습니다.
1년 365일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곳,
이곳은 봉화 야경 사진 찍기 좋은 곳, 분천역 산타마을입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221/923972f0-bbe8-419e-a274-1ffbe3fa4d70.jpeg)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분천역 (분천2리) 일원
백두대간협곡열차 V train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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