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소한 맛과 매콤함, 상큼함과 달착지근함으로
입맛을 잡아주는 봄동요리 하나 소개합니다.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지 않아도 그냥 봄동무침에
밥 넣고 참기름 조금 더 넣어서 슥슥 비벼 먹으면 꿀맛인데요.
쉽고 빠르고 버무려 먹기 좋은 봄동겉절이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요즘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서 잘 버무려 먹으면 됩니다.
혹시 봄동이 없다면 쌈추나 알배추를 사용해서 버무려도
맛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 봄동 겉절이 레시피 ]
재료 : 봄동 1/2포기
양념 : 간장 3 큰 술, 설탕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통깨 1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식초 2 큰 술
1.봄동은 잎을 분리해서 씻은 후 물기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tip. 채 썰어서 버무려도 괜찮습니다.
2. 양념 재료를 볼에 담아 주세요.
tip. 올리고당 대신 매실청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3. 양념장을 잘 섞어 주세요.
tip. 식초를 약간 많이 넣어도 맛있습니다.
4. 봄동을 넣어 주세요.
tip. 봄동을 미리 소금에 절일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버무려 먹는게 맛있어요.
5. 가볍게 버무린 후 담아 냅니다.
tip. 양파, 당근, 고추를 썰어서 약간 곁들여 주어도 좋아요.
고기 먹을 때 겉절이로 내거나 밥 반찬으로 내기 좋은 봄동무침이에요.
봄동만의 고소한 맛이 있어서 맛의 밸런스가 좋은 겉절이이고요.
간단하고 빠르게 무쳐 먹기 좋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약간의 매콤함, 그리고 짭조름함과
달착지근함, 매콤함이 만나서 다양한 맛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맛을 돋우어주기 좋은 메뉴죠.
한 줄 레시피
손질한 봄동을 양념에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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