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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음식 트러플 크림새우 간단히 만들기

미상유 조회수  

저는 며칠 전에 홈파티음식으로 준비하기 좋은

크림새우를 만들었는데요. 새우를 찬물에 담가서 해동을 하고,

튀김옷을 입힌 뒤에 튀긴 후, 연유와 마요네즈 등을 섞어서 크림마요를 만들어

버무리지는 않고 찍어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먹으면 저렴하긴 하지만 설거지거리가 많이 나오고

시간도 좀 걸려서 자주 해 먹지는 않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런 크림새우를 아주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밀키트를 소개해요.

바로 교동면가의 트러플 크림새우입니다.

2인분으로 용량이 370g으로 넉넉하기 때문에

다른 요리와 함께 곁들여서 먹기 좋고요.

이것만 메인으로 먹고 싶다면 1인 1봉씩 해치우면 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부담이 없었어요.

조리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튀김기를 이용해서 3 ~ 5분간 냉동 상태 그대로 튀겨주거나

혹은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7분 굽고 뒤집어서 6 ~ 7분 더 구워주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바로 패키지를 오픈해 보았는데요.

새우튀김이 들어 있는 봉투와 트러플 크림소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새우튀김을 데운 뒤에

소스를 끼얹으면 되는 조리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크림소스가 아닌 트러플이 첨가된 고소한

크림소스인데요.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은 저도 좋아하는데

은은한 향이 맴도는 소스이기에 새우튀김과 어떻게 잘 어울릴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동 크림새우는 냉동보관을 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바로 조리하면 되기 때문에

손님들이 갑자기 왔을 때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바로 홈파티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우가 11마리 가량 들어 있는데요.

바삭바삭한 느낌으로 잘 튀겨진 새우튀김이었으며 통통해서

씹는 식감이 좋겠더라고요.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200도로 7분,

그리고 뒤집어서 7분간 돌려 주었습니다.

그러니 기름이 쫙 빠지면서 바삭바삭하게 처음 튀긴 듯한

비주얼로 완성이 되었는데요.

이제 볼로 옮긴 후에 해동을 한 트러플 크림소스를 부어 주세요.

크림소스는 새우 구울 동안 봉투째 물에 담가두면

금방 해동이 됩니다.

그런 후 가볍게 뒤섞어서 새우튀김을 트러플 크림소스에

코팅해주면 됩니다. 이제 완성이 되었는데요.

그래도 먹어도 좋지만 중식집처럼 플레이팅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예쁜 그릇에 양상추를 깔고 크림새우를 탑처럼

쌓은 후 남은 크림소스를 끼얹고 그 위에 청양고추와 일반 고추를 반반으로 섞어서 다진 것을

듬뿍 뿌려주는 것입니다. 그럼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홈파티음식이 완성됩니다.

집에 빨간 고추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청홍고추를 함께 다져서 뿌려주면 색감이

더욱 좋으니 참고하시고요. 매운 것을 못 드시면

파프리카나 피망을 다져서 위에 뿌려 주세요.

일반 튀김옷이 아닌 타피오카 전분을 넣은 튀김옷으로

새우를 튀겨내었기에 겉은 바삭바삭한 느낌인데 속은 쫄깃해서

씹는 식감이 좋습니다. 또한 꼬리까지 잘 튀겨져 있어서

남길 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어요.

새콤달콤한 크림소스의 맛 뒤로 은은하게 올라오는 고급스러운

트러플향이 고급 중식당에 방문해서 주문한 홈파티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은근히 크림새우와 트러플의 조합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한입에 그대로 넣고 먹어도 좋고,

한입씩 베어 물어도 맛있는데요.

특히 고추를 다져서 듬뿍 뿌렸기 때문에 전혀 느끼하지 않고

크리미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고추를 이렇게 넣지 않고 크림소스에 핫소스를 1 작은 술 정도 넣어서

전체적으로 매콤한 소스 맛을 내도 좋고요.

카나페처럼 자른 오이 위에 크림새우를 하나씩 올린 뒤

그 위에 무순을 조금 올리거나 파프리카를 색색 별로 채 쳐서 올려 내도 예쁩니다.

그 외에도 월남쌈을 싸 먹을 때 새우튀김을 반으로 잘라서

크림소스에 버무리고 라이스페이퍼로 다양한 채소와 함께 감싸 먹어도 좋고요.

속도 꽉 차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고요.

앞으로 집에서 번거롭게 새우를 튀기지 않고 간편하게

크림새우를 만들 수 있어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홈파티음식이니

손님들이 오셨을 때 준비해도 좋고, 간단히 술안주 하나 준비할 때에도

냉동실을 열고 20여분 만에 뚝딱! 고급스러운 한그릇 트러플 크림새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http://bit.ly/3RJM6Sg

미상유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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