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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소확행이지! 쉼표 같은 여행 오사카 하루코스

여행플러스B 조회수  

아무리 피곤해도 어렵게 온 여행인 만큼 쉴 새 없이 돌아다닐 때가 많다.

하지만 여행을 마친 후 돌아보면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보다 여유롭게 거닐다가 마주쳤던 소소한 풍경이 기억에 남을 때가 있다.

마음을 조금은 느긋하게 가지고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오사카 하루 코스를 소개한다.


1. 모토커피

(モトコーヒー)

사진=모토커피 홈페이지

사진=모토커피 인스타그램

느긋한 휴식에 티타임이 빠질 수 없다.

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커피나 차를 마시며 주변 경치만 봐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지하를 제외하곤 2층과 3층에도 창이 있어 꼭 야외테라스에 앉지 않아도 괜찮다.

티라미수도 유명하니 함께 맛보는 걸 추천한다.

일본 〒541-0041 Osaka, Chuo Ward, Kitahama, 2-chōme−1−1 ライオンビル

일본 〒541-0041 Osaka, Chuo Ward, Kitahama, 2-chōme−1−1 ライオンビル


2. 나카노시마 공원

(中之島公園)

사진=플리커

모토커피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공원이다.

서울에 있는 밤섬처럼 강에 둘러싸여 있어 더욱 운치 있다.

티타임을 가진 후 가볍게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일본 〒530-0005 Osaka, Kita Ward, Nakanoshima, 1-chōme−1, 나카노시마 장미 정원

일본 〒530-0005 Osaka, Kita Ward, Nakanoshima, 1-chōme−1, 나카노시마 장미 정원


3. 콜롬비아 에이트

(Columbia 8)

사진=콜롬비아 에이트 인스타그램

커리 전문점으로 관광객은 거의 없는 현지인 맛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빕 그루망 미쉐린(Bib Gourmand Michelin)가이드 선정된 적이 있다.

예사롭지 않은 커리의 모습이 먹기도 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한 향신료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니 방문 시 참고할 것.

일본 〒541-0045 Osaka, Chuo Ward, Doshōmachi, 1-chōme−3−3 エビス道修町ビル 2F

일본 〒541-0045 Osaka, Chuo Ward, Doshōmachi, 1-chōme−3−3 エビス道修町ビル 2F


4.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梅田スカイビル 空中庭園展望台)

사진=플리커

사진=우메다 공중정원 인스타그램

오사카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가지고 있다면 6시까지만 무료입장이니 이점 유의하자.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의 대중교통과 주요 관광명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1일권 2일권이 있으며 1일권은 2800엔(약 2만 7000원), 2일권은 3600엔(약 3만 4000원)이다.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40개 이상의 주요 관광지도 무료입장된다.

일본 〒531-6039 Osaka, Kita Ward, Ōyodonaka, 1-chōme−1−88 梅田スカイビル

일본 〒531-6039 Osaka, Kita Ward, Ōyodonaka, 1-chōme−1−88 梅田スカイビル


5. 나니와노유

(なにわの湯)

사진=나니와노유 인스타그램

온천과 사우나를 즐기며 여행하며 쌓였던 피로를 풀어보자.

따뜻한 탕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노곤 노곤했던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노천탕도 구비하고 있어 야외에서 온천욕을 하며 별 구경을 할 수 있다.

새벽 1시까지 운영하니 공중정원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여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소지하고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본 〒531-0061 Osaka, Kita Ward, Nagaranishi, 1-chōme−7−31 なにわの湯

일본 〒531-0061 Osaka, Kita Ward, Nagaranishi, 1-chōme−7−31 なにわの湯


코스를 따라 오사카를 둘러보며 확실한 행복을 선사하는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글=강찬미 여행+기자

여행플러스B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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