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 중의 최고는 뭐다? 양꼬치 맛집: 아산 탕정 연희양꼬치

숙성 양꼬치 전문점 :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 연희양꼬치 방문후기

위치?

❤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8번 길 10-12 상가 1층(명암리 938-2)

영업시간 ⏰

❤ 매일 13:00 ~ 01:00

❤ 휴일 없음

주차?

연희양꼬치 전용주차장은 너무 협소해서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길가에 요령껏 주차해야 해요.

공영주차장도 항상 꽉 차는 터라 주차가 그리 쉽지는 않네요.

특히 식사시간에는 더욱 복잡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

연희 양꼬치 탕정점은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나 봐요.

전체적으로 깨끗한 새삥 느낌이에요?

내부도 아주 깨끗해요.

화이트 대리석 테이블이 특히나 깔끔?

이른 저녁시간이라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밤이 깊어질수록 북적거리더라고요.

메뉴?

양꼬치와 관련된 모든 본토음식을 파는지 메뉴가 진짜 진짜 많더군요.

양꼬치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꼬치와 코스요리, 

꿔바로우, 어항가지, 가지볶음 등 더 많은 종류의 요리류,

그 외에도 탕류, 무침류, 면이나 밥종류, 주류까지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오늘은 언니네 식구랑 우리 부부 다섯이서 배 터지게 먹기로 했으니 먹고 싶은 거 다 주문해 버렸어요.

양꼬치를 더욱 맛나게 먹기 위한 기본반으로는 양파절임, 짜사이, 땅콩볶음이 있어요.

양꼬치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소스가루(?)도 있고요.

저는 카레가루 찍어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양꼬치의 느끼함을 잡아줄 매콤한 채소무침과 함께 구워 먹는 통마늘도 있어요.

양꼬치(14,000원)

메인메뉴 양꼬치예요.

양념이 적당히 배어있어서 잡냄새 없이 양꼬치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에요.

양꼬치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돌아가면서 구워지는 불판이 너무 신기한 거 있죠?

잘 익은 양꼬치를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향미가 진하게 올라오면서 더 맛있어요?

양삼겹(15,000원)

양꼬치보다 한결 더 부드러운 양삼겹이에요.

이건 기본양념이 되어있지 않아 양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취향껏 소스를 듬뿍 찍어 먹을 수도 있고요.

양꼬치와 함께 빙글빙글 돌려가며 구워요.

구워지는 모습을 보며 하나씩 먹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꿔바로우(18,000원)

양꼬치집에서 꼭 함께 먹어줘야 하는 꿔바로우예요.

예쁜 노란 빛깔 튀김옷을 입혀 깨끗하게 튀겼어요.

새콤달콤한 소스도 아주 잘 어울리고요.

매콤 바지락볶음(16,000원)

매콤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볶음이에요.

이것 또한 양꼬치가 살짝 느끼할 때 매콤하게 하나 먹어주면 아주 좋더군요.

새우꼬치(12,000원)

꽤나 큰 크기를 자랑하는 새우꼬치예요.

뱅글뱅글 돌아가며 먹기 좋은 색깔로 변해갑니다.

맛있게 익었으니 새우꼬치도 다양한 소스에 찍어서 먹어요.

껍질을 까도 크기가 커서 새우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온면(7,000원)

입가심으로 먹은 온면이에요.

면발을 옥수수로 만들어서 노란색을 띠고 있어요.

맛은 우육탕이랑 비슷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좀 더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어요.

이것도 맛있❤

숙주볶음(10,000원인데 서비스로 주심)

사장님이 숙주볶음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맵지 않고, 달달한 소스에 불맛이 까지 느껴져서 아주 별미였습니다.

서비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영수증 리뷰를 부탁하며 주신 음료수예요.

흔히 먹던 아이스티 맛인데 단맛이 좀 덜한 그런 맛이에요.

어쨌든 맛있었습니다.

와우? 진짜 엄청나게 먹었네요.

지금까지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 연희양꼬치 방문 후기였습니다?

양꼬치는 냄새가 안 나는 게 포인트인데, 연희양꼬치는 아주 담백하고 맛있는 양꼬치 전문점이었어요.

사장님이 현지인이라 그런지 더욱 본토음식의 맛을 살린 것 같아요.

양꼬치 좋아하신다면 아산 지중해마을 연희양꼬치에서 다양한 꼬치 요리 즐겨보세요?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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