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전 고기 부위 추천! 식감 대박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
육전 레시피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정신없이 음식 하고, 손님맞이하고
차례 지냈던 연휴가 마무리되었어요.
그렇게 기름 냄새를 맡았는데도
설날에 먹었던 육전이 또 생각나더라고요.
좀 더 제 입맛에 맞게 쫄깃한 식감으로
육전 고기 부위를 앞다리살 ‘불고기용’으로 사서 했어요.
야들야들한데 쫄깃쫄깃하고
씹을수록 담백한 게 대박이더라고요.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육전이라고 하면
소고기로 하니까 재료도 비쌀 것 같고,
만들기가 번거로운 음식 같기도 한데요.
앞다리살 불고기용으로 사서 하니까
1만 원 이내로 재료 공수해서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더라고요.
보통 홍두깨살이나 안심 등으로 하지만
가격도 살짝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제 입맛에는 좀
퍽퍽한 느낌이 있어서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하거든요.
부드럽고 쫀득한 앞다리살 불고기로 하니까
만들고 나서 식어도 쫀쫀하고 씹는 맛이 좋답니다.
꼭 이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만들어 보세요:)
-재료-
소불고기용 고기(앞다리살) 350g
계란 5개
감자전분 넉넉히
소금, 후추 조금씩
냉동 소불고기용 앞다리살 준비!
다 녹으면 꽃소금과 통후추를
적당히 뿌려 층층이 쌓아주세요.
계란은 5개 정도 풀어놔주시고요.
감자전분 준비!
부침가루로 해도 되지만
감자전분으로 하면 더욱
쫀득한 식감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 꿀팁>.<
염지 해뒀던 고기는 감자전분에
앞뒤로 묻혀주시고요.
이후에 계란물을 꼼꼼하게 묻혀주세요.
이 순서로 해서 팬에 기름 둘러 부쳐주면 됩니다.
중불에 부쳐주시고요.
두께가 얇으니 한 면당 30초~1분 정도씩만 부쳐주면 돼요.
육전 완성~!
홍두깨살 등의 육전 고기 부위 하면
생각나는 게 있잖아요.
그런 것들보다 훨씬 쫄깃하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냉동이어도 이 방식으로 만드니까
잡내도 하나 나지 않고,
중불에 팬을 달군 후
1분씩 짧게 앞, 뒤 부쳐줘서 그런지
육즙도 살아 있어 맛이 좋았어요.
여기에 감자 전분을 묻혀 부친 건
신의 한 수!
계란물을 묻혔는데도 고기와 달걀 사이에
쫀득함이 그대로 느껴지거든요.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간단하고 맛있게 부쳐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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