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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장아찌/레시피] 조금 더 개운하고 시원하게 양파장아찌 담그는법

하루마디 조회수  


조금 더 개운하고 시원하게 양파장아찌 담그는법
양파장아찌 레시피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요즘 고기에 푹 빠져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돼지부터 닭, 소고기까지

잘 어우러지는 양파장아찌를 담그고 싶더라고요.

아주 쉽지만 한층 더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는

양파장아찌 담그는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장아찌 하면 왠지 엄마들처럼

주부 9단이나 할 수 있는

어려운 반찬같지만

사실 이것만큼 쉬운 것도 없어요.

양파가 건강에 좋기도 하니까

생양파가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장아찌 담가놓고

조금씩 덜어 밥과 함께 먹어도 좋아요.

-재료-

양파 5~7개

청양고추 10~15개

다시마 2~3장

진간장 300ml

물 200ml

홍게 액젓 5T

맛술 4T

설탕 5T

식초 100ml

간장은 진간장으로

300ml 준비해 주시고요.

원래는 액젓이 아니라

국간장으로 했었는데

이번엔 홍게 액젓을 5스푼 정도 넣었더니

감칠맛 폭발했어요.

양파장아찌 황금레시피 포인트!!

멸치나 참치 액젓은 아예 시도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이 홍게액으로 하니까

대박 양파장아찌 담그는법이 탄생했답니다.

다시마도 적당히 넣어주시고요.

아예 물을 다시마 물로 사용해도 됩니다.

설탕은 5스푼 넣었는데요.

저는 단 맛을 너무 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요.

어차피 양파도 단맛을 내기 때문에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맛술도 4스푼 넣어주세요.

꼭 생강술이 아니여도 됩니다.

그리고 물을 200ml 넣어 끓여줄건데요.

이때 파르르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식혀주면 됩니다.

어차피 설탕을 녹이고

전체적으로 잘 섞이게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오래 끓일 필요가 없어요.

양파는 소~중 사이즈로 7개 넣었어요.

조금 큼지막한 깍둑 썰기로 썰어주시고요.

저는 청양고추를 양파장아찌 담그는법에 꼭 넣어요.

그래야 청량한 맛도 나면서

깔끔하고 칼칼하거든요.

10개 썰어서 넣고 5개 더 썰어 넣어

총 15개 넣었습니다.

너무 잘게 채썰지 말고

이 정도로 썰어서 넣어주세요.

씹히는 맛도 좋거든요.

끓였던 간장 소스가 한 김 식었다면

식초를 부어주시면 됩니다.

식초는 미리 부어 끓이면

다 날라가기 때문에

이렇게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새콤 새콤~

식초 넣은 소스는 잘 섞어서

그대로 썰어둔 양파와 청양고추에 부어줍니다.

양파가 완전히 잠기지 않아도 됩니다.

반 조금 넘게 담기면

양파에서 즙이 나와서

잠길 정도가 될 거예요.

그래야 양파 본연의 단맛도 우러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게 훨씬 맛이 깔끔하고 좋답니다.

저는 담금통에 담갔어요.

물론 유리병에 열탕해서 담아도 됩니다.

누름통이기 때문에 꾹 눌러

양파가 간장에 최대한 잠길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그리고 3~5시간 후에 냉장고에 넣어줬는데요.

그 안에 한 번 열어서 뒤집어줬답니다.

5시간 실온 보관하다가

냉장고에 하루 보관한 뒤 열어봤더니

벌써 꽤 익었어요.

양념이 잘 배어 맛있겠더라고요.

생각보다 양파장아찌 담그는법 쉽죠?

10분만 투자해서 만들어

하루 알아서 익게 두면 됩니다.

그릇에 담아 백숙을 해서 곁들여 먹었답니다.

고기부터 해산물까지 안 어울리는 데가 없어요.

그냥 밥과 함께 김에 싸먹어도 좋고요.

청양고추도 매운내가 양념으로 빠지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상큼해서

계속 골라먹게 되더라고요.

여러모로 밥이나 육류에 잘 어우러지는

양파장아찌 담그는법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하루마디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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