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소고기를 구워 먹고 남았을 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찹스테이크 소스를 넣어서 가볍게 볶아내는 것인데요.
소고기도 좋지만 돼지고기도 이렇게 조리를 하면 맛있습니다.
채소와 함께 바로 볶아 낸 찹스테이크는
남은 고기로 만들어도 충분히 맛이 좋으며
와인안주로 먹거나 빵 속에 넣어서
버거처럼 먹기에도 좋습니다.
간단히 만들어 보세요.
[ 남은 소고기 찹스테이크 만들기 ]
재료 : 남은 소고기 200g, 올리브유 2 큰 술, 양파 1/4개, 새송이버섯 1/2개, 당근 3cm, 애호박 4cm,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찹스테이크 소스 : 다진 마늘 2 큰 술, 케찹 3 큰 술, 우스터 소스 2 큰 술, 굴소스 1 큰 술, 간장 1 큰 술, 맛술 1 큰 술, 설탕 1/2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스테이크를 먹을 때 물린다면 억지로 다 먹지 말고 내일을 위해서 남겨 둡니다.
tip. 냉동해 두었다가 사용해도 좋습니다.
2. 찹스테이크 소스 재료를 잘 섞어 주세요.
tip. 고추기름을 넣어서 매운 맛을 살려도 좋습니다.
3. 올리브유 두른 팬에 채소를 볶아 주세요. 소금, 후추도 두릅니다.
tip. 허브를 듬뿍 뿌려도 좋습니다.
4. 구운 소고기와 함께 소스도 넣어 주세요.
tip. 고기가 딱딱하다면 육수나 물을 조금 넣어 주세요.
5. 잘 볶아서 냅니다.
tip. 어차피 바짝 구워진 고기라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tip. 할라피뇨나 청양고추를 다져서 마지막에 뿌려도 맛있어요.
tip. 파스타 면을 삶아서 마지막에 넣고 볶아 찹스테이크 파스타로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은 찹스테이크입니다.
남은 고기가 있을 때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부위는 상관 없습니다.
혹은 비프 부르기뇽을 만들어도 되는데요.
그건 다음 번에 소개를 하겠습니다.
한 줄 레시피
올리브유, 채소 – 소스와 남은 소고기 순으로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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