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풍미가 좋은 프랑스 버터를 소개해요.
버터가 듬뿍 들어 간 베이킹이나 요리를 할 때 좋은 버터를 사용하면
당연하게 맛이 더 좋은데요.
그럴 때 사용하기 좋은 바라뜨 크리미에 가염버터 250g입니다.
유산지에 포장이 되어 있는 특별한 패키지인데요.
빈티지한 느낌이 들고 프랑스의 전통적인 감성을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세브르&벨 버터를 생산하는 세브르 낙농조합(La Coopérative de la Sèvre)은
제가 좋아하는 에쉬레 버터를 만드는 곳인데요. 하루에 두번 농장에서 우유를 집유해서
버터를 바로 만들기 때문에 풍미가 특히 더 좋습니다.
참고로 바라뜨 크리미에(la baratte du cremier)라는 뜻은 프랑스어인데
크림을 만드는 사람이 휘젓는다는 뜻으로 해당 지역의 특별한 발효 공법을 통해서
프랑스 시골에서 옛날부터 만들던 버터의 맛과 향을 재현해 내었어요.
일반적인 가염버터와 다른 특징이 있는데요.
그건 프랑스 서부 대서양에 있는 섬 일드레의 천일염 결정이
들어가 있어서 결정이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바로 개봉을 하면 특별한 향이 나는데요.
꼭 발효가 된 치즈 같은 풍미라서 맛이 기대 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자르면서 한조각 먹어 보았는데
농후한 풍미와 함께 고소함과 부드러운 맛이
느끼함은 전혀 없었고 향긋함까지 있었습니다.
이런 버터는 썰어서 밀폐 용기에 보관을 하면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기에 저는 바로 썰어서
넣어주었다가 사용합니다.
이러한 고급 버터는 프랑스 요리를 만들 때 특히 더
좋은데요. 오늘은 코코뱅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 꼬꼬뱅 레시피 ]
재료 : 닭 1마리 혹은 정육 6개, 양파 1개, 당근 1개, 감자 1개, 베이컨 4장, 양송이 버섯 4개, 밀가루 적당량
밑간 : 와인 1/2병, 월계수 잎 2장, 로즈마리 1줄기, 소금 1/2 큰 술, 후추 1 작은 술, 발사믹 식초 2 큰 술
양념 : 토마토 페이스트 2 큰 술, 설탕 1 큰 술, 브랜디 1 큰 술
기타 : 버터 5 큰 술
0. 닭은 밑간 재료에 한나절 이상 재워 둡니다.
1. 버터와 베이컨을 볶아서 기름을 충분히 뽑아 냅니다.
2. 닭을 밀가루 옷 입힌 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건져 냅니다.
3. 채소를 넣고 달달 볶아 주세요.
4. 와인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닭도 넣어 줍니다.
5. 양념도 넣고 40 ~ 50분 푹 끓입니다.
6. 양송이 버섯을 썰어서 버터에 볶아 주세요.
7. 마지막에 새로운 버터와 양송이 버섯을 넣고 가볍게 섞은 후 담아 냅니다.
버터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는 꼬꼬뱅으로
아주 맛이 좋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프랑스 버터로 만들면 더 맛있어요.
그리고 바라뜨 크리미에 가염버터 250g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에서 구입 가능하니 방문하시면 하나 가지고 오셔서
맛있게 요리를 하거나 베이킹에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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