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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 ‘핫플레이스’ 서부 코스

여행플러스B 조회수  

필리핀 보라카이 섬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다.

일몰을 보며 여유롭게 모래사장을 걷기만 해도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보라카이 서부는 해변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

보라카이의 ‘핫플레이스’만 모여있다는 서부 코스를 소개한다.


01

반유간비치

Banyugan beach

사진=flickr

반유간비치는 깨끗한 백사장으로 덮인 해변으로, 작고 아담하다. 여행객이 적고 분위기도 고요하다. 샹그릴라 호텔(Shangri La Hotel)에서 숙박할 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해변이기도 하다. 보라카이를 관광하며 스노클링 등의 활동을 하는 호핑투어를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다만 입장료를 내야 한다. 반유간비치 외곽에 코코넛 야자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어 건물과 분리되는 느낌을 준다.


02

발링하이비치

Balinghai beach

사진=flickr

발링하이비치는 화이트비치(White Beach)와 푸카쉘비치(Puka Beach) 사이에 있는 아주 작은 해변이다. 작지만 구불구불한 바윗길이 매력적인 곳이다.

발링하이 비치에는 자연 친화적 숙소인 발링하이 리조트가 있다. 리조트 투숙객이 아니라도 1인당 500페소(한화 약 1만 1440원)를 지급하면 지급금액만큼 리조트 내 레스토랑 이용이 가능하다. 보통 식사는 500페소면 충분하고 초과 금액은 따로 내면 된다.

발링하이비치에서 소박한 분위기와 함께 식사를 즐겨보자.


03

버터플라이 가든

Butterfly Garden

사진=flickr

보라카이 버터플라이 가든에서 나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보라카이 버터플라이 가든에는 200~300종의 나비와 150종의 식물이 살고 있다. 메인 가든에서 나비 생애를 단계별로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기 좋다. 메인 가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100페소(한화 약 2290원)다. 주변에 해변이 있어 스노클링, 수영 등을 즐기기에도 좋다.


04

윌리스 바위

Willy’s Rock

사진=flickr

화이트비치(White Beach)를 따라가다 보면 윌리스 바위를 만날 수 있다. 보라카이 엽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바위다. 보라카이 서부 중앙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 서부 코스의 중심 거점과도 같다. 바위 꼭대기에 서 있는 성모 마리아 상과 미니 성당이 관광 포인트다. 이를 찍으려는 여행객들의 사진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오후에는 밀물 때라 바위가 바다 밑에 잠기므로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05

디 몰

D’Mall

사진=flickr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디 몰(D’Mall)에서 기념품을 사보자. 윌리스 바위에서 도보 15분 거리다.

디 몰은 서쪽 중앙에 위치한 화이트비치(White Beach)의 랜드마크로, 보라카이를 대표하는 야외 상점이다. 레스토랑은 물론 약국, 기념품 가게 등이 밀집해 있어 여행객이 늘 붐빈다. 디 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다른 상점에 비해 품질이 좋지만, 가격은 비싼 편이다. 또한, 해변과 맞닿아 있어 비치웨어를 입은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다. 한국인 관광객도 많아 한국어로 쓰인 간판도 눈에 들어온다.

사진=flickr

디 몰 근처에는 ‘벌룬 휠(Balloon Wheel)’이라 불리는 관람차가 있다. 이 관람차가 디 몰의 상징이기도 하다. 보라카이의 인기 레스토랑인 ‘카페 델 솔(Cafe del Sol)’이나 ‘아리아(Aria)’에서 해변의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저녁 식사를 해보자. 설렘 가득한 보라카이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다.


가족, 연인,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기 좋은 휴양지, 보라카이.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체험과 볼거리가 많아 여행 내내 눈과 손이 즐겁다.

여유롭게 해변을 걷는 것부터 시작해 디 몰에서 다양한 기념품을 구경하며 보라카이 서부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글=서예지 여행+ 기자

여행플러스B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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