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국물을 내서 만들기 좋은 니꾸 우동을 소개합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에 알맞은 요리인데요.
소고기를 잘 볶다가 육수 붓고 끓인 후에 마지막에 우동면을 넣으면 되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으며 소고기가 들어가기에
든든한 느낌이 들어요.
취향에 따라서 여기에 유부나 쑥갓 등을 넣어도 되며
두부와 곤약을 넣어서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도
잘 어울립니다.
[ 소고기 우동 레시피 ]
소고기 볶음 : 소고기 얇은 것 100g, 간장 1 큰 술, 굴소스 1 큰 술, 설탕 1/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맛술 1 큰 술
재료 : 식용유 1 큰 술, 대파 10cm, 양파 1/4개, 물 2컵 반, 우동사리 1개
양념 : 쯔유 1 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소고기는 양념을 한 뒤에 식용유 두른 팬에 대파와 양파와 함께 볶아 주세요.
tip. 당근을 조금 넣어도 맛있어요. 버섯도 좋고요.
2. 센불에서 빠르게 달달 볶아 주세요.
tip. 토치가 있다면 윗면을 구워서 불향을 내주세요.
3. 소고기를 충분히 볶은 후 물과 쯔유를 넣어 주세요.
tip. 쯔유가 없다면 생략합니다.
4. 한소끔 끓인 후 우동사리를 넣어서 2분 더 삶아 냅니다.
tip.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tip. 마지막에 고추를 넣어서 맵싹하게 만들어도 맛있어요.
tip. 고추기름에 소고기를 볶아도 맛있습니다.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더욱 맛이 좋은
소고기 우동입니다. 예전에 자주 가던 우동집이 있었는데
니꾸우동이 3곱배기까지 무료라 즐겨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생각을 하면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쫄깃한 우동면발과 소고기, 그리고 국물의 조합이
참 맛있는데요. 다음에는 우동면도 직접 반죽해서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한 줄 레시피
– 양념한 소고기와 채소를 볶다 물과 양념 넣고 끓인 후 우동면도 넣어서 익혀 먹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