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동 중국집 짬뽕이 신선한 중식당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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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는 주말에는 중식을 먹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서치하다가 발견한 중식당온을

찾아갔습니다. 매장은 장기동 맥도날드 뒤 먹자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고, 바로 앞쪽에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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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카페처럼 깔끔한 분위기였고

테이블의 간격이 아주 넓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인테리어만 봐도 위생적인 김포 장기동 중국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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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메뉴판을 보았고 그 중에서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소짜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적당한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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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니 따뜻한 쟈스민 차가

나와서 한모금 마시면서 추위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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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저는 얼음에 쟈스민 차를 넣어서

차가운 냉차로도 한잔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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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얇은 단무지와 짜샤이 무침이

나왔습니다. 짜샤이 무침의 맛이 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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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요리는 바로 탕수육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스가 따로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탕수육의 퀄리티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까실까실함이 제대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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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하게 튀겨져 있으며 소짜인데 양도 제법

되는 편이라서 만족스러운 김포 장기동 중국집의 탕수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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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꾸덕꾸덕한 느낌이었으며

파인애플이 들어 있었어요.

그래서 좀 더 풍성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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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대로 소스 없이 먹어 보았는데

매우 잘 튀겨져 있어서 파삭파삭함이

남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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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짜장면도 먹어 보았어요.

일반 짜장인데 간짜장 뉘앙스가 살짝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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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 잘 비벼서 먹어 보니 부드러운 면발과

짭쪼름한 소스의 조합이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짜장면의 맛이 깔끔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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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은 먹은 뒤에는 탕수육을 입 안에

넣으니 조합이 알맞아서 계속해서 먹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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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 푹 찍어서 먹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 하였습니다.

달착지근한 소스와 바삭바삭한 튀김의 맛이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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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몫으로 주문한 짬뽕입니다.

해물짬뽕으로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 있고요.

고추가 보이지만 그렇게 맵진 않아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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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아주 신선하였는데요.

많이 익혀진게 아닌 살짝 익혀져 있어서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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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해물 짬뽕의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먹고 나서도 속이 부대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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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의 맛도 상당히 시원하고 개운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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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상깊게 맛있는 짬뽕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맛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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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탱글탱글하고 부드럽게 톡 터지는 맛이었으며

조개 역시 살짝 익혀 있어서 식감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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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김포 장기동 중국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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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로97번길 56 1층

영업시간 : 11:30 – 21: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20:30 라스트오더 ( 월요일 휴무, 일요일은 점심만 운영 )

전화 : 0507-1419-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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