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기 좋은
돼지 등갈비 폭립을 소개합니다.
등갈비를 삶은 뒤에 바베큐 폭립 소스를 발라서
에어프라이어 혹은 오븐에서 구워 내기만 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서 처음부터 오븐에서 다 익혀 내도 좋지만
저는 아주 부드러운 것을 좋아해서 초벌로 삶은 뒤에 구워서
먹고 있습니다. 그럼 아이들도 부드럽게 잘 먹을 수 있는
돼지 등갈비 폭립이 완성되거든요.
간단한 소스와 함께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바베큐 폭립 레시피 ]
재료 : 등갈비 1kg ( 초벌 : 물 2리터, 양파 1/2개, 대파 1/2개, 된장 1 큰 술, 월계수 잎 2장, 커피 2장, 소주 1/컵 )
기타 : 호두 1/2컵
바베큐 폭립 소스 : 스테이크 소스 1컵, 케찹 1/4컵, 설탕 1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간장 1 큰 술, 우스터 소스 1/4컵, 레드와인 1/4컵, 다진 마늘 2 큰 술, 발사믹 식초 1 큰 술, 버터 1 큰 술
사이드 : 감자 1개, 당근 4cm, 올리브유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허브 약간
1. 등갈비는 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뺍니다.
tip. 진한 맛을 좋아하면 생략합니다.
2. 초벌 물에 등갈비를 30분간 삶아 주세요.
tip. 삶는 시간은 취향에 따라서 조절합니다.
3. 소스 재료를 끓이는데 버터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 주세요.
tip. 간을 보고 취향에 따라서 조절하며 스테이크 소스 대신 바베큐 소스나 없다면 그냥 케찹을 넣고 우유나 생크림을 1/3컵 넣습니다.
4. 삶은 등갈비는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tip. 소금구이로 먹는다면 그대로 소금 뿌려서 구워 먹습니다.
5. 호두와 함께 소스에 버무려 주세요.
tip. 이대로 소스에 조려도 좋습니다.
6. 올리브유, 후추, 소금, 허브에 버무린 채소와 함께 180도 에어프라이어에서 15분 굽습니다.
tip. 중간에 소스를 덧발라 가면서 뒤집어 주세요.
tip. 오렌지를 슬라이스해서 위에 올려 구우면 향이 좋습니다.
tip. 호두 대신 아몬드나 피칸을 사용해도 좋아요.
한 줄 레시피
– 등갈비를 초벌로 삶은 후 소스 발라 구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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