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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Dinner♥ 크리스마스 홈파티 요리 레시피

앙쥬 조회수  

외식 대신 홈메이드 요리로 근사한 저녁을 마련하는 건 어떨까.
레드 컬러 테이블 러너와 오너먼트, 촛불로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파티의 화룡점정이 되어줄
로스트치킨과 감바스, 무알코올샹그리아 등 근사한 메뉴로 테이블 위를 가득 채워보자.

로스트치킨
재료 닭 1마리, 레몬즙 4큰술, 레몬 1개, 미니 파프리카 3개, 통마늘 2개, 버터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로즈메리·소금·후춧가루·올리브유 약간씩 
1 닭은 깨끗이 씻어 지방 부분을 제거한 뒤 레몬즙을 바른다. 
2 베이킹파우더로 깨끗이 씻은 레몬은 얇게 썬다. 
3 미니 파프리카와 통마늘은 반으로 자르고 올리브유에 버무린다. 


4 녹인 버터에 다진 마늘을 섞은 뒤 ①에 골고루 바르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5 ④에 ②와 로즈메리를 얹는다. 
6 190도 예열된 오븐 팬에 ③을 깔고 ⑤를 올린 뒤 뒤집어가며 골고루 익힌다.

TIP 겉바속촉의 대명사 로스트 치킨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 홈파티 메인 메뉴로 제격이다. 조리 전 꽁지와 지방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 우유에 담갔다 씻어내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


리스샐러드
재료 푸즐리 파스타면 15개, 베이비 루콜라 1줌, 큐브치즈 12개, 그린 올리브· 블랙 올리브 6개씩, 방울토마토 12개, 드레싱 소스(올리브유 3큰술, 발사믹식초 2큰술, 설탕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1 끓는 물에 푸즐리 파스타면을 삶아 올리브유에 버무린다. 
2 접시에 리스 모양으로 베이비 루콜라를 두르고 ①과 큐브치즈, 그린 올리브, 블랙 올리브, 방울토마토를 올린다. 
3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볼에 넣고 섞는다. 


4 ②에 ③을 끼얹는다.

TIP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더하는 리스 형태의 샐러드로 가운데 부분을 동그랗게 비워두는 것이 포인트.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 치즈 등을 자유롭게 토핑해 취향껏 즐겨보자.


새우감바스알아히요
재료 새우 12마리, 새송이버섯 2개, 올리브유 2/3컵, 마늘 7개, 방울토마토 10개, 맛술 2큰술, 타임 6줄기, 페퍼론치노 3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새우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맛술을 뿌린다. 
2 새송이버섯은 2등분한 뒤 두툼하게 썬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른 후 마늘을 넣고 중불로 볶는다. 


4 ③의 마늘이 반 정도 익으면 ①과 ②, 방울토마토를 넣고 끓인다. 
5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 후 타임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약불에서 끓인다.

TIP 훌륭한 비주얼에 비해 만들기 어렵지 않아 요알못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파티 음식. 새우는 내장을 깨끗이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먹으려면 매운맛이 나는 페퍼론치노는 생략할 것.


무알코올샹그리아
재료 레드와인 3컵, 레몬·오렌지·사과·키위 1개씩, 시나몬 스틱 2개, 오렌지주스 1/2컵, 애플민트 약간 
1 냄비에 레드와인을 붓고 중불에서 알코올이 날아가도록 끓인 뒤 식힌다. 
2 레몬, 오렌지, 사과, 키위는 베이킹파우더로 깨끗이 씻은 뒤 얇게 썬다. 
3 ①에 ②와 시나몬 스틱, 오렌지주스를 넣고 섞은 뒤 하루 정도 냉장고에 숙성한다.

TIP 저렴한 와인에 제철 과일을 넣어 끓어보자. 탄산수를 추가하면 상큼하고 개운한 맛이 난다.


연어브루스케타
재료 훈제연어 슬라이스 8개, 통밀식빵 4장, 아보카도 2개, 양파 1/4개, 소금·후춧가루· 처빌 약간씩, 드레싱 소스(고추냉이 1작은술, 마요네즈 2큰술, 꿀·레몬즙 1작은술씩) 
1 훈제연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통밀식빵은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후 반으로 자른다. 
3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를 제거해 으깬 뒤 양파를 잘게 다져 섞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4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볼에 넣고 잘 섞는다. 
5 ②에 ③과 ①, ④를 올린 뒤 처빌을 얹는다.

TIP 한 입에 먹기 좋은 애피타이저로 연어와 상큼한 드레싱 소스가 잘 어울려 식욕을 돋워준다. 드레싱 소스를 만들 때 고추냉이를 빼면 아이들이 먹기 편하다.


2022년 앙쥬 12월호
기획·글 앙쥬 편집부 담당 에디터 류신애

 내용·사진출처 앙쥬 자료실

앙쥬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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