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찜 먹을 때
살이 쏙쏙 발라져야
더 맛있잖아~
안녕하세요. 밥심 등장이요오~ >_<
다들 갈비찜 좋아하시나요? 밥심은 갈비찜 엄청 좋아해요
간장으로 먹으면 달달하니 맛있고 매콤하게 먹으면 또 그 매콤함의 매력에 풍덩 빠지기 마련이죠오!심지어 갈비찜에 고기를 조금 남겨서 밥에 비벼 먹거나 볶음밥으로 마무리해주면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갈비찜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ㅎ.ㅎ
그.리.하여 오늘 밥심이 준비한 건 바로 ‘갈비찜 맛집’이랍니다~ 그냥 맛집이 아니라 인기가 너무 많아서 여러분도 꼭 드셔봤으면 하는 맛집들로 찾아왔다는고. 넘나리 유명한 맛집들이라 나중에 찾아가 보시는 거 추천쓰.
이미 밥심도 먹킷리스트에 추가해둔 건 안 비밀 ㅎㅎ 그럼 지금부터 어떤 갈비찜이 있을지 한번 알아볼까요~? 팔로우미!
1. 탕미옥
위치 :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19나길 3 태종빌딩 1층
영업시간 : 10:00 ~ 22:00 (주말 10:00 ~ 21:30)
메뉴 : 전복, 문어, 갈비찜 80,000원
40년 내공이 있는 몸보신 제대로 할 수 있는 갈비찜 가게인데요~ 이곳에선 몸보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갈비찜이 있다고 해요. 바로 전복, 문어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그냥 문어가 아닌 돌문어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튼실한 돌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비주얼이 어마무시합니다. 연해서 먹기 좋은 갈비와 탱글한 돌문어 그리고 몸에 좋은 전복까지 이번 겨울 이 갈비찜으로 몸보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2. 청춘등판
위치 :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34 1층 청춘등판
영업시간 : 12:00 ~ 23: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메뉴 : 청춘 등갈비찜 15,000원
하루 200인분을 완판한다는 등갈비찜! 등갈비찜은 청춘, 형제궁중, 낭만 로제 3가지로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청춘등갈비찜은 오리지날로 매콤 달달한 양념 등갈비찜이라고 해요.
매콤이나 궁중 등갈비는 먹어봤어도 로제 등갈비찜은 생소한데 전국에서 오직 청춘등판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해요. 역시 MZ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메뉴들이 완판의 이유 아니었나 싶네요!
이영자님도 깔끔하게 갈비찜을 발골하는 장면이 TV프로그램에서 그대로 나왔는데요~ 맛있어서 저절로 나오는 콧소리와 함께 매니저랑 한 번 더 온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3. 소옥
위치 : 경북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29 1층
영업시간 : 11:00 ~ 21: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메뉴 : 소 갈비찜 14,000원
무려 오픈 30분 만에 마감됐다는 경주 갈비찜 맛집이랍니다. 리뷰를 보면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고 하는데요. 리뷰를 보니 오픈 1시간 전부터 줄 서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방문해 보실 분들은 꼭 참고해서 방문해 주세요~
소옥의 갈비찜은 매콤한 양념의 소고기 갈비찜이에요. 또 다른 메뉴로는 옥 갈비찜이 있는데 카레향이 나는 매콤한 양념의 소고기 갈비찜으로 두 가지 메뉴가 있어요. 맛은 보통맛/매운맛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당면 사리와, 떡, 야채 등 사리가 다양하게 들어있으며 뼈와 고기가 잘 발라지고 공깃밥이 포함되어 나와서 밥에 국물을 비벼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요. 양념은 아주 맵지도 않는 달짝지근한 느낌!
그리고 소옥에서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메뉴가 있어요. 바로 감태주먹밥인데요~ 5개에 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감태가루가 빼곡하게 감싸져있고 위에 명란마요가 올라가 감태와 마요가 잘 어우러져서 갈비찜 말고 이 감태주먹밥을 먹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4. 여원찜갈비
위치 : 대구 북구 복현로 182-27
영업시간 : 11:30 ~ 22:00 (14:30 ~ 17:30 브레이크타임 /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이후 포장만 가능)
메뉴 : 동인동 돼지찜갈비 9,000원
갈비찜 아니죠 찜갈비 맞습니다! 기존 동인동소갈비찜의 단점이 고가인 점이었는데 이 부분을 보완하여 저렴하게 찜갈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찜갈비는 마늘 양념이 듬뿍 묻혀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갈비찜과 찜갈비의 차이점은 갈비찜은 고기를 익힌 후 양념을 한다면 찜갈비는 양념을 하고 난 후 고기를 익힌다고 합니다.
유튜브 또간집에서 풍자님은 식감이 갈비찜과는 180도 다르다고 표현했어요! 갈비찜은 고기 결이 야들야들하다면 이 찜갈비는 쫄깃쫄깃하다고 했죠. 또한 찜갈비를 다 먹은 후 볶음밥을 먹었는데 이것은 2022년도에 먹은 볶음밥 중 베스트라고 할 정도로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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