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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으로 향한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즐길 거리 코스

여행플러스B 조회수  

헨은 독일의 역사·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는 매년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 포인트가 되었다.

매력적인 뮌헨에는 곳곳에 낭만이 묻어있다.

뮌헨으로 향한 커플들이 갈만한 즐길 거리 코스를 소개한다.


뮌헨 식물원

Botanischer Garten Muenchen-Nymphenburg

뮌헨 식물원 / 사진 = 플리커

코스의 시작은 뮌헨 식물원이다.

독일에서 가장 큰 식물원 중 하나인 뮌헨 식물원은 매년 4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엄청난 규모의 부지에서 대략 1만4000종의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식물원에서 특별전을 열기도 하는데, 특별전에는 식물뿐 아니라 관련 명화와 사진 등도 볼 수 있다.

때문에 방문 시 식물원이 설정한 관람 테마와 특별전을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식물들을 배경으로 산책을 해보자. 절로 가슴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든다.

식물원 내에 매점과 카페가 있는데 평이 좋지는 않다.

도시락이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싸와 벤치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님펜부르크 궁전

Nymphenburg Palace

님펜부르크 궁전 / 사진 = 플리커

다음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님펜부르크 궁전이다.

과거 뮌헨 지역에 위치했던 바이에른 왕국(Kinereich Bayern)의 제후 페르디난트 마리아(Ferdinand Maria, 1636~1679)의 여름 별장으로 지어진 궁전은 여러 번의 확장 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방은 ‘미녀들의 갤러리(Gallery of Beauties)’다.

루트비히 1세(Ludwig I, 1786~1868)가 지은 방에는 당대에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을 그린 36개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다.

루트비히 1세의 정부였던 롤라 몬테즈(Lola Montez, 1821~1861)의 초상화도 포함되어 있으니, 초상화 중 그가 누구일지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님펜부르크 궁전에는 커다란 영국식 정원이 있다.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조성된 정원은 궁전의 모습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사진을 대충 찍어도 잘 나오는 대표적인 ‘인생샷’ 명소다.

님펜부르크 궁전에 갔다면 잊지 말고 사진을 여러 장 남겨오자.


알테 피나코테크 미술관

Alte Pinakothek

알테 피나코테크 미술관 / 사진 = 플리커

다음은 알테 피나코테크 미술관이다.

알테 피나코테크 미술관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유럽 회화 전시 미술관이다.

18세기까지의 회화를 전시하고 있는데, 라파엘로의 ‘성모자상’, 렘브란트의 ‘자화상’ 등 유명한 작품을 다수 소장·전시하고 있다.

유수한 화가들의 작품을 보며 여유롭게 미술관을 돌아다니다 보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일요일은 단돈 1유로(한화 약 199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뮌헨 국립극장

Bayerische Staatsoper

뮌헨 국립극장 / 사진 = 플리커

특별한 경험을 위해서는 뮌헨 국립극장이 제격이다.

1908년 세워진 유서 깊은 극장인 뮌헨 국립극장은 베를린, 함부르크와 더불어 독일의 오페라 중심지로서 역할하고 있다.

극장에서 스테이지 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으니 극장의 역사, 무대장치, 백스테이지, 출연자 대기실 등이 궁금하다면 투어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매주 열리는 다양한 오페라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우구스티너 켈러

Augustiner-Keller

아우구스티너 켈러 / 사진 = 플리커

하루의 마지막은 아우구스티너 켈러다.

뮌헨 도심에는 커다란 양조장이 들어서 있다.

특히 호프브로이 하우스(Hofbrauhaus)와 아우구스티너 켈러가 유명하다.

이곳에서 풍부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맥주와 더불어 여러 독일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다만 아우구스티너 켈러를 찾는 손님들이 많으니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산책으로 시작해 맥주로 끝내는 뮌헨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코스 곳곳에 묻어있는 로맨스를 찾아 뮌헨 여행을 즐겨보자.


이나한 여행+ 기자

여행플러스B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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