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맥주는 시원하고 드라이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석빙고 라거 맥주입니다.
석빙고라는 이름처럼 맥주의 패키지도 시원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별맥의 종류 중에서 하나로 라거 맥주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는
크래프트비어에요. 가벼우면서도 시원하고 드라이 하기 때문에
물리지 않는 맛을 보여주고요.
알콜도수는 4.6%로 가벼운 편이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맥주라는 생각이고요.
음식과 함께 마시기에도 좋고, 그냥 맥주만 마셔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원재료는 정제수, 맥아, 호프펠렛, 효모, 이산화탄소이고요.
병의 모양도 예쁘고 패키지도 예뻐서 바로 마셔보았습니다.
맑은 색의 황금빛 맥주색을 보여주며
거품은 적당하게 올라오고요.
그 위로 홉과 맥아의 향도 살짝 스쳐 갑니다.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보여주는 맥주로
끝맛이 드라이 한 편이라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맥주였습니다. 피니시가 좋아서 자꾸 한모금씩 하게 되네요.
아주 차갑게 해서 마셔도 좋을 것 같고요.(김치냉장고에 넣어 두어서)
그냥 맥주만 가볍게 마시기에도 적당하고,
치맥이나 다양한 한식을 곁들여서 마시기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캠핑을 가거나 여행을 가서 마시기에도
안성맞춤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맥주로 가벼우면서도
맛있게 마시기 좋았어요.
시원하고 드라이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석빙고 라거 맥주였습니다.
맛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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