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김밥을 소개합니다.
요즘에는 김밥 전문점들이 많아서 다양한 종류의 맛을
골고루 먹을 수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집김밥 만큼 맛있는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별거 아닌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도 더 맛이 좋고
감칠맛이 느껴지거든요. 매일 먹는 맛이라서 그럴까요.
사실 집김밥 중에서도 엄마 김밥이 가장 맛이 좋고, 그 다음에는 아빠김밥,
내김밥 순으로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집김밥 레시피 ]
재료 : 김밥용 김 5장, 밥 3 공기 ( 소금 약간,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작은 술 ), 식용유 약간, 당근 1/2개, 계란 3개, 길쭉한 햄 2장, 오뎅 2장, 깻잎 2장, 참치 1/2캔 ( 마요네즈 3 큰 술, 소금 약간, 설탕 약간 ), 단무지 5개, 슬라이스 치즈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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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채 썬 후 소금 살짝 뿌려서 식용유 두른 팬에 볶아 주세요.
tip. 양파나 다른 채소도 이렇게 채 썰어 준비해 넣으면 맛있어요.
2. 계란은 잘 섞어서 팬에 앞뒤로 부친 후 채 썰어 줍니다.
tip. 흰자, 노른자 따로 부쳐 지단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3. 오뎅과 햄도 길쭉하게 썰어서 구워 주세요.
tip.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5분 정도 구워 내도 좋아요.
4.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소금, 참기름, 통깨 넣어서 버무려 한김 식혀 줍니다.
tip. 설탕과 식초 약간 넣어도 좋습니다.
5. 김밥용 김에 밥을 깔고 그 위에 좋아하는 속 재료를 넣어 주세요.
tip. 참치의 경우 마요네즈 등에 버무린 후 깻잎 위에 올려 줍니다.
6. 도르르 말고 참기름을 겉에 바른 후 썰어 주세요.
tip. 칼에 식용유를 살짝 바르고 썰면 터지지 않아요.
간단하게 만들어 본 집김밥입니다.
참치를 넣는 김밥에는 치즈까지 넣었고
나머지는 깔끔하고 심플한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취향에 따라서 오이를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넣어도 좋고요.
우엉을 볶아서 넣거나 소고기를 볶아 넣어도 좋습니다.
한 줄 레시피
– 김에 간을 한 밥을 깔고 볶거나 구운 재료를 넣어서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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