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예년보다 빨리 핀다”… 미리 알아보는 봄꽃 절정 시기

여행을말하다 조회수  

개나리, 진달래, 벚꽃 개화 예측과 만개 시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봄이 성큼 다가오며 꽃놀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올해는 특히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어날 것으로 예측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온 상승과 기상 여건 덕분에 전국적으로 평균 1주일가량 빠르게 개화할 전망이다.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시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는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11일가량 빨리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개나리는 3월 14일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개화할 것으로 보이며, 남부지방은 3월 15일~19일, 중부지방은 3월 17일~23일에 피어날 전망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3월 31일 이후에나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달래 역시 3월 16일 서귀포에서 시작해 남부지방은 3월 16일~23일, 중부지방은 3월 19일~25일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3월 28일 이후에야 봄소식을 전할 전망이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개화 후 약 일주일 정도면 만개에 이른다. 이를 고려하면 서귀포에서는 3월 21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22일~30일경, 중부지방에서는 3월 24일~4월 1일경에 절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지역은 3월 27일~29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 개화 시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벚꽃은 서귀포에서 3월 22일 가장 먼저 개화할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3월 23일~30일, 중부지방은 3월 29일~4월 4일 사이에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이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에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은 개화 후 약 7일 후에 만개하며, 같은 위도에서도 고도가 100m 높아지면 평균 2일 정도 늦게 피어난다. 특히 올해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3~7일, 일부 호남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최대 8일 일찍 벚꽃이 필 것으로 보여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다.

남부지방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최대 4일 빠르게, 중부지방은 작년보다 최대 2일 빠르게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벚꽃은 기온 변화와 일조시간, 강수량 등 다양한 기상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개화 예상일과 실제 개화 시기가 다소 차이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봄에는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지역별 개화 및 절정 시기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 계획 시 이 같은 개화 시기와 만개 시기를 고려해 일정을 잡으면, 가장 아름다운 봄꽃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을말하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여행맛집] 랭킹 뉴스

  • 3대 서울 라면 맛집, 라면에 인생 바친 라면 전문가도 인정한 맛
  • 3월엔 서울서 말레이시아 미식축제 '컬리너리 피에스타' 즐기세요!
  • 콩나물 보관할 때 이쑤시개 꽂아 보세요…이렇게 달라집니다
  • 감자샐러드 레시피 간단 샐러드 만들기 감자사라다
  • "숙박 할인받아 국내여행 떠나요"...여행업계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동참
  • "천년의 도시에서 찾은 맛…" 경주에 오면 꼭 가봐야 할 맛집 BEST 3

[여행맛집] 공감 뉴스

  • [호텔 가이드_시엠립/5성급] 래플스 그랜드 호텔 당코르:: 위치, 객실, 편의시설, 레스토랑
  •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1순위 해변, 올 여름 ‘럭셔리’ 여름 휴양지 여기 어때?
  • “600년 역사의 화려한 변신”… 무료로 즐기는 새로운 ‘서울 야경’ 명소
  • 서울 놀곳 창동 매그넘 서울 핫플레이스
  • 일산태국음식 진하고 맛있는 미니타이
  • 깊이 파고드는 취향, '도감' 도서 열풍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대차가 만만하냐?” 코나 일렉트릭 잡다 오히려 털릴 “이 SUV”의 정체
  • “이러면 누가 EV3 사” 볼보 EX30 통 큰 할인, 기아는?
  • “누가 9인승을 사?” 아빠들, 팰리세이드 사려다 망설이는 이유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 기아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 “캠핑카부터 택배차까지 싹 다 바뀐다” 포터·봉고 전부 이 차로 대체!
  • “아빠들 현실 드림카” BMW X5, GV80과 비교불가인 이유
  • “경적도 안 울렸는데 혼자 넘어졌다니까요!” 운전자 과실 80%, 이게 말이 되나요?
  • “결국 원가절감 들어가나” 기본 옵션 빼고 가격 인상한 기아차 근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소영 9점&빅토리아 21점, IBK 패패패패패패 탈출&4위 탈환…작년 31패 꼴찌 반전, 창단 첫 9연승 미친 상승세

    스포츠 

  • 2
    서울 대학가로 번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뉴스 

  • 3
    여야, 삼일절 탄핵 찬반 집회로 대규모 세 대결 예고

    뉴스 

  • 4
    더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9년 만에 최악은 면했다”…진짜 반전 가능하나

    뉴스 

  • 5
    ‘보물섬’ 허준호, 최대치의 악역 [TV나우]

    연예 

[여행맛집] 인기 뉴스

  • 3대 서울 라면 맛집, 라면에 인생 바친 라면 전문가도 인정한 맛
  • 3월엔 서울서 말레이시아 미식축제 '컬리너리 피에스타' 즐기세요!
  • 콩나물 보관할 때 이쑤시개 꽂아 보세요…이렇게 달라집니다
  • 감자샐러드 레시피 간단 샐러드 만들기 감자사라다
  • "숙박 할인받아 국내여행 떠나요"...여행업계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동참
  • "천년의 도시에서 찾은 맛…" 경주에 오면 꼭 가봐야 할 맛집 BEST 3

지금 뜨는 뉴스

  • 1
    '뉴요커' 표지의 그 작가, 마이라 칼만의 신간

    연예 

  • 2
    황영웅, 팬들의 사랑으로 빛난 2월…5개월 연속 5관왕 [2월 네티즌 어워즈]

    연예 

  • 3
    "손흥민, 맨시티 득점 VAR 취소 못봤나"…'FA 징계 받아야 한다' 황당 주장

    스포츠 

  • 4
    '디펜딩챔피언' 맞나? KCC, 구단 최다 연패 눈앞→KT에 67-80 패배...SK,현대모비스 3점 차로 '제압'

    스포츠 

  • 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다낭시와 반도체 협력 논의 후 귀국길 올라

    뉴스 

[여행맛집] 추천 뉴스

  • [호텔 가이드_시엠립/5성급] 래플스 그랜드 호텔 당코르:: 위치, 객실, 편의시설, 레스토랑
  •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1순위 해변, 올 여름 ‘럭셔리’ 여름 휴양지 여기 어때?
  • “600년 역사의 화려한 변신”… 무료로 즐기는 새로운 ‘서울 야경’ 명소
  • 서울 놀곳 창동 매그넘 서울 핫플레이스
  • 일산태국음식 진하고 맛있는 미니타이
  • 깊이 파고드는 취향, '도감' 도서 열풍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대차가 만만하냐?” 코나 일렉트릭 잡다 오히려 털릴 “이 SUV”의 정체
  • “이러면 누가 EV3 사” 볼보 EX30 통 큰 할인, 기아는?
  • “누가 9인승을 사?” 아빠들, 팰리세이드 사려다 망설이는 이유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 기아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 “캠핑카부터 택배차까지 싹 다 바뀐다” 포터·봉고 전부 이 차로 대체!
  • “아빠들 현실 드림카” BMW X5, GV80과 비교불가인 이유
  • “경적도 안 울렸는데 혼자 넘어졌다니까요!” 운전자 과실 80%, 이게 말이 되나요?
  • “결국 원가절감 들어가나” 기본 옵션 빼고 가격 인상한 기아차 근황

추천 뉴스

  • 1
    이소영 9점&빅토리아 21점, IBK 패패패패패패 탈출&4위 탈환…작년 31패 꼴찌 반전, 창단 첫 9연승 미친 상승세

    스포츠 

  • 2
    서울 대학가로 번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뉴스 

  • 3
    여야, 삼일절 탄핵 찬반 집회로 대규모 세 대결 예고

    뉴스 

  • 4
    더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9년 만에 최악은 면했다”…진짜 반전 가능하나

    뉴스 

  • 5
    ‘보물섬’ 허준호, 최대치의 악역 [TV나우]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뉴요커' 표지의 그 작가, 마이라 칼만의 신간

    연예 

  • 2
    황영웅, 팬들의 사랑으로 빛난 2월…5개월 연속 5관왕 [2월 네티즌 어워즈]

    연예 

  • 3
    "손흥민, 맨시티 득점 VAR 취소 못봤나"…'FA 징계 받아야 한다' 황당 주장

    스포츠 

  • 4
    '디펜딩챔피언' 맞나? KCC, 구단 최다 연패 눈앞→KT에 67-80 패배...SK,현대모비스 3점 차로 '제압'

    스포츠 

  • 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다낭시와 반도체 협력 논의 후 귀국길 올라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