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고전 문학과 향기의 조화를 담은 ‘예스24 문학 디퓨저 컬렉션’을 선보인다. 책이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컬렉션은 오는 3월 6일까지 예스펀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예스24는 프랑스 프리미엄 향기 브랜드 발쇼(BALCHAUD)와 협업해 디퓨저의 품질을 높였다. 세계적인 향료 회사 로베르테(Robertet) 소속 조향사들이 엄선한 천연 원료로 제작되었으며,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섬세하게 조향되었다. 또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송지혜 작가가 디자인을 맡아 감각적인 패키지로 완성도를 높였다.
디퓨저는 총 다섯 가지 향으로 구성된다. ‘에마의 우아함’은 플로럴 계열 장미 향으로 엠마 속 주인공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했고, ‘개츠비의 태양’은 프루티 계열 오렌지 향으로 위대한 개츠비의 황금빛 세계를 재해석했다. 시트러스 계열 오렌지 꽃 향이 담긴 ‘오로르의 꿈’은 사랑의 화신 조르주 상드의 감수성을 담았으며, ‘월든의 숲’은 우디 계열 사이프러스 향으로 월든 속 고요한 호숫가를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으로, ‘오디세우스의 귀환’은 바닐라 향이 더해진 우디 계열 향으로 오디세이아의 여정을 마친 안도감을 표현했다.
이번 펀딩에서는 디퓨저 본품(200ml, 향 선택 가능), 일러스트 패키지, 쇼핑백, 리드 스틱, 스톤 육각 코스터, 향기 5종 책갈피 세트까지 포함된 풀 패키지를 정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과의 협업을 통해 컬렉션의 모티브가 된 엠마, 위대한 개츠비, 오디세이아 등을 포함한 시리즈 도서 구매 시 디퓨저 책갈피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예스24 최세라 대표는 “문학을 삶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왔다”라며 “책 속 감성을 향기로 전하는 이번 디퓨저가 독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스24 문학 디퓨저 컬렉션’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월 6일까지 예스펀딩을 통해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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